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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영화에 영향을 준<노스페라투>따라잡기..gif
드라큘라 백작을 소설로 만든브람스토커 작가 그리고 1922년 독일의 표현주의 거장으로 불리는 감독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의 손에 최초로 영상화된 지금의 헐리우드 뱀파이어 영화에 영향력을 준 명작1922 노스페라투그리고 1979년 베르너 헤이조크 감독의 손으로그리고 당대 최고의 미녀 이자벨 아자니 주연으로또한번 전설의 명작 노스페라투가 리메이크되어 탄생1979 노스페라투그리고 또 한번 헐리우드에서 최고의 거장감독<대부 시리즈><지옥의 묵시로>유명한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손에 한번더 재탄생1992년 당시 최고의 인기스타였던키아누 리브스,위노라 라이더,게리 올드만까지1992 프람스토커 드라큘라그리고 이 전설의 명작 드라큘라 백작 영화<노스페라투>또한번100년만에 헐리우드에서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돌아왔습니다A24 주목받는 차세대 라이징 감독이자 <더 위치><라이트 하우스><노스맨> 연출한 "로버트 애거스" 손에 부활그리고 원작을 그대로 리메이크 하면서 본인만의 색감을 유지까지2024년 다시 돌아온 고전명작의 부활만큼그리고 최고의 평가까지 2024 노스페라투
작성자 : ㅇㅇ고정닉
강릉 밥봉 백패킹 후기
서울역에서 출발 대낮에 뽀뽀쪽하는중인 KTX 금방 정동진에 도착 정동진에 오면 바다는 보고 가야 함 서울역에서 싸간 더블쿼터파운더를 먹고 정동진역에서 옥계 가는 버스 타고 오늘의 목적지 밥봉으로 향함 옥계 슬로건 좀...거시기하네 오늘의 목적지 밥봉 그리고 굉장히 2000년대 스러운 동물원 홍보 그래피티 등산로까지 가려면 이렇게 폐선된 철로를 따라가야 함 밥봉 등산로 입갤 여기서 웬 아저씨 만나서 서로 수다떨면서 등산함 밥봉은... 2019년 강릉 산불때 전소해버린 산이라서 이렇게 조그만 묘목들이 심어져있음 그리고 묘목들을 심기 위한 임시도로와 아직 이정표 하나 없이 확실하게 자리잡히지 않은 등산로가 헷갈리고 나무 하나 없어 심각한 경사 바다 바로 앞 산이라 사실상 씨투써밋 기타 등등 300m산치고는 등산하기 좀 귀찮은 점이 있음 그래도 300m밖에 안되니 좀만 고생하면 오를 수 있음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에 덩그러니 설치된 운동기구 산불 전에도 있던 것일까? 밥봉 표지석 같이 등산한 아재의 말에 따르면 여긴 사실 정상이 아닌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설치했다고 함 저 숟가락은 철공예하신분이 올려놓은거라고 여긴 대놓고 묘가 있어서 거기서 캠핑하는건 암만 나라도 좀 거시기해서 같이 등산한 아재가 말한 진짜 밥봉으로 감 엑스미드를 설치함 천천히 지기 시작하는 해 아아...마치... 엑스미드 각 존나멋지다 재빠르게 들어가서 느긋하게 드러누움 어느새 해는 지고 아름다운 노을 색감과 함께 텐풍사진도 찍고 한참 누워있다가 9시쯤 나왔는데 달이 무슨;;씨발;; 개무섭게 떠 있어서 놀랐음 강릉이라서 빛공해도 없고 운좋게도 구름도 없는 날이라 별 사진이 정말 기가 막히게 찍힘 플레이아데스, 황소자리, 오리온 등등 막짤에는 운 좋게 지나가던 비행기도 찍힘ㅋㅋ 하여튼 별로 춥지도 않아서 한참 별을 올려보다가 잠들었음 그런데 씨발 새벽 6시쯤에 강풍때문에 엑스미드가 무너져서 강제 기상 애미!! 어떻게든 고정하고 폴대 다시 세우고 가이라인 짱짱하게 당겨줌 그리고 고개를 돌려보니 해뜨기 직전!! 오우야!! 정말 멋있게 해가 떴다 이번 시즌... 해 지는것, 별 올려다보기, 해 뜨는 것 모두 구름이 많아 번번히 실패했었는데 이날 한방에 성공해서 한 풀었음 하여튼 LNT 정신에 따라 흔적 없이 철수 바람이 존나 쎈데 산에 나무가 하나도 없어서 황토가 바람에 실려 날리고 그게 텐트 안으로 쑥쑥들어옴 캠핑장비에 황토 존나 묻었고 모르긴몰라도 내 기관지 수명도 1년쯤 줄었을 듯 빠르게 다시 푸르른 산이 되길 바람... 하산 후 온천 가려고 택시 불렀는데 택시들이 4개 다 콜 받고는 취소를 누름 개빡쳐서 걍 온천까지 걸어감 그러다가 이 해안도로는 도저히 걸어갈 수 있는 공간이 안나와서 한시간 기다려서 마을버스타고 딱 한정거장 건너서 해안도로구간 통과 온천에 들어가서 사우나랑 온천욕 조지고 여기서 택시타고 정동진역에 도착 중국집에서 밥 먹고 바다 다시 한번 보고 KTX 타고 집으로 돌아감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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