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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대 공약 모두 '돈 더 든다'…재원 마련은 어떻게?
- 관련게시물 : 헐..이재명 출정식 미친 거 아니냐?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30532?sid=154 이재명 10대 공약 모두 '돈 더 든다'…재원 마련은 어떻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10대 공약이 모두 추가 재정이 필요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0%를 추가 재정 소요가 없는 공약으로 채웠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재정을 절감할 공n.news.naver.com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4537?sid=101 국가 부채 비율 54.5%… 非기축통화국 평균 처음 넘을 듯IMF ’2025년 재정 점검 보고서' 우리나라의 국가 부채 비율이 올해 말 처음으로 노르웨이·뉴질랜드 등 기축통화를 쓰지 않는 선진 11국의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 2020년 이후n.news.naver.com- 이재명 10대 공약 발표...최우선 과제로 ‘경제 강국’ ‘내란 극복’- 이재명, 유세 첫날 키워드는 '성장·통합'…“파괴된 경제 되살려야”이재명 후보, 대선 출정식 및 유세: 성장과 통합 강조• 이재명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광화문 출정식에서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을 위한 '성장과 통합'을 중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무너진 민주주의와 평화 회복, 파괴된 경제 회생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특히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적 단결을 호소하며 진보와 보수를 넘어 국민 모두를 위한 정치를 약속했고, 2030 IT 개발자들과의 만남에서 AI 등 신기술 투자를 통한 성장과 그 혜택의 공유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확대를 통해 기회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히며,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유능한 리더십을 어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311588
작성자 : 고맙슘봐고정닉
미검)인도군 타격으로 파키스탄에서 방사능유출중
https://x.com/MeghUpdates/status/1921550701722746969?t=dLIr8_ACsdnWJCxWx0jXqQ&s=19 Megh Updates ?™님(@MeghUpdates)? BREAKING NEWSA foreign aircraft equipped to DETECT radioactivity landed at Pakistan’s Nur Khan Base after it was HIT by Indian Defence Forces.— US experts in Rawalpindi to assess nuclear damage.— RADIATION reportedly DETECTED at the site. x.com - dc official App- 인도군 타격으로 파키스탄 핵유출 << 이거 구라같은데https://m.dcinside.com/board/war/4323707 미검)인도군 타격으로 파키스탄에서 방사능유출중 - 군사 마이너 갤러리https://x.com/MeghUpdates/status/1921550701722746969?t=dLIr8_ACsdnWJCxWx0jXqQ&s=19 Megh Updates ?™님(@MeghUpdates)? BRm.dcinside.com 인도에들이 주장하는 핵유출 근거는 미국 에너지부 소속 특수항공기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왔다 이거임. 이런 중요한 항공기 올정도면 큰 사고 있었을 것이고 인도가 쏜 미사일때문에 핵유출 사고 있었을 거다 이렇게 주장함 근데 이 비행기가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건 5월 7일 오전 11시. 그리고 5월 7일은 https://www.flightradar24.com/data/aircraft/n111sz 인도 : 파키스탄 정부 시설 안 건드리고 테러단체 캠프만 조짐 파키스탄 : 인도 라팔 터트림 이정도가 있었던 날임 https://en.m.wikipedia.org/wiki/2025_India%E2%80%93Pakistan_conflict 핵유출 사고 있었으면 4일동안 아무 소식 없는거도 이상하긴 한데 어쨌든 적어도 핵유출 사고 터져서 미국 에너지부 항공기가 조사차 왔다 >> 이건 아님 핵유출 사고 터질까봐 미리 왔다 >> 차라리 이게 더 말이 되는듯 또 핵유출 사고설 주장하는 인도애들 보면 예전 에너지부 기사 들고와서 해당 비행기가 핵사고 대응용 특수비행기라고 주장하는데https://www.energy.gov/nnsa/articles/nnsa-unveils-three-new-aircraft-nuclear-incident-response 저 비행기는 2019년에 신형으로 뽑힌 350ER이고https://www.flightaware.com/resources/registration/N111SZ N111SZ (1991 BEECH B300 owned by US DEPARTMENT OF ENERGY) Aircraft Registration - FlightAwareN111SZ (1991 BEECH B300 owned by US DEPARTMENT OF ENERGY) aircraft registration information with aircraft photos, flight tracking, and maps.www.flightaware.com N111SZ은 1991년에 생산된 기종이고 한참전에 도입된 거다 혹은 아예 저 항공기가 미국 정부 소속이 아닐수도 있음https://www.reddit.com/r/flightradar24/s/IIX2vcC02a BlockedBlockedwww.reddit.com레딧 flightradar24 가보니 인도애들이 제시하는 저 항공기 코드가 오류같다고 한다. 2013년 이후로 임무 수행 안한다고 함. 아마 파키스탄 비행기인데 파키스탄 애들이 코드 잘못 넣은거같다고 진위여부는 모르겠으나 flightaware 가보면 실시간 추적이 안되긴 함(마지막 비행기록이 2011년) https://www.flightaware.com/live/flight/N111SZ N111SZ Flight Tracking and History - FlightAwareTrack N111SZ flight from St. John's Int'l to Santa Mariawww.flightaware.com - dc official App- 인도군 파키스탄 공군기지 타격 결과 나오기 시작한 듯? Shahbaz Jacobabad 기지 격납고 파괴 Bhoiari 기지 격납고 파괴 Mushaf 기지 활주로 타격 Nur Khan 기지 작전지원 인프라 공격 출처는 인도 위성회사인 Kawa Space와 중국 위성회사 MIZAZVISION - dc official App- 인도군의 파키스탄 공군기지 공격 BDA 활주로 2곳타격 비행기 쉘터 파괴 비행기 격납고 파괴(SAAB 터진거 아니냐는 의심 받는곳) 비행기 격납고 파괴 활주로와 공항 건물 타격 방공 레이더 손상 방공 레이더 손상 방공 레이더 파괴 작전 지원 시설 파괴 레이더 파괴https://x.com/OsintUpdates/status/1921563663200063657?t=9GEniz3AZfRYErAoih9jHw&s=19 좀전에 인도 국방부 브리핑 중에 공개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김치골뱅이고정닉
5월 10일 글렌모렌지, 번사이드 시음회
작년 11월에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 시음회를 열어주신 분이 이번에도 시음회를 열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PPT 내용입니다. 공식정보를 완전히 다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하셔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설명과 오늘 비교 시음해볼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마시면서 메모해뒀던 간략한 노트 및 비교 내용 입니다. Glenmorangie 12y Accord 43% Ex-bourbon & Oloroso Sherry N: 꽃, 오렌지 과육, 딸기, 크렌베리, 꿀, 바닐라, 시나몬, 약간의 와인캐 향, 은은한 견과류,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오는 건초, 캐모마일 핸드크림 P: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아몬드, 피칸정과, 꿀, 꽃, 바닐라, 시나몬, 백후추, 끝쪽에 와인캐 꾸릉내 F: 오렌지 잼,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꿀 Glenmorangie 12y Lasanta Oloroso Sheryy & PX Sherry Finish 2years N: 와인캐 꾸릉내, 꽃, ?핸드크림, 건초, 여물, 너티함, 토피넛, 오렌지 마멀레이드, 시나몬, 약간의 흑당 P: 와인캐 꾸릉내, 오렌지 마멀레이드, 건초, 꽃, 시나몬, 후추, 견과류 껍질, 호두정과, 육두구, 흑후추 F: 시나몬, 와인캐, 건초, 꽃 줄기, 꿀, 비교 N: 어코드가 조금 더 가볍고 플로럴하고 베리류가 상큼하게 올라옴. 라산타는 와인캐 꾸릉내 뒤에 꽃 향과 건초, 여물향이 올라오며 너티함이 어코드에 비해 상당히 강하며 토피넛의 단향이 올라옴. 어코드는 건과일과 베리가 터지는 디저트, 라산타는 더티한 와인과 비슷한 것 같음. Glenmorangie 14y Elementa 43% Ex-bourbon & New Charred Oak Finish N: 꿀, 바닐라, 건초, 흰꽃, 노란꽃, 아주 약간의 분홍꽃, 레몬제스트, 설탕시럽, 생강청, 약간의 흙 P: 꿀, 꽃, 레몬과육, 건초, 흑후추, 생강, 설탕시럽, 바닐라, 탄닌, 청사과 껍질 F: 바닐라, 꽃, 설탕, 은은한카카오닙스 Glenmornagie Talogan 14y 43% Virgin Oak & Ex-bourbon N: 빵, 노란꽃, 모과, 오렌지제스트, 커스터드 크림, 건초, 백후추, 생강청의 시럽 P: 바닐라, 빵, 설탕시럽, 생강청, 흑후추, 흰색 꽃, 과일껍질 쓴 맛 F: 설탕, 건초, 향신료 씁쓸함, 과일껍질 비교 N: 엘레멘타가 꿀과 바닐라 그리고 꽃과 시트러스가 확실하게 강하고, 탈로간은 빵에 바닐라 설탕 시럽같은 달콤하고 은은한 빵의 단 향이 느껴진다. P: 엘레멘타가 꿀과 꽃의 향과 함께 레몬의 시트러스와 과일껍질의 쓴 맛과 탄닌감이 더 강함. 탈로간은 빵과 설탕시럽, 바닐라의 풍미가 강하고 조금 단순한 감이 있음. Glenmorangie 16y Vindima 43% Bourbon 14y &Malmsey Madeira 2y N: 건포도, 빵, 바닐라, 약간의 밀크초콜릿, 견과류, 몰트, 견과류 껍질, 황내, 건초, 육두구, 꽃, 건베리, 애플민트, 비누 P: 건포도,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65% 다크초콜릿, 견과류 정과, 식욕 꽃, 건초, 육두구, 흑후추, 생강 F: 건포도, 백후추, 애플민트, 꿀 Glenmorangie Bacalta 46% Bourbon & Madeira Finish N: 통밀빵, 밀크초콜릿, 잘 익어서 물러지기 직전의 적포도, 플로럴, 설탕시럽, 애플민트, 은은한 생강청 시럽 P: 건과일, 빵, 70% 다크초콜릿, 잘 익은 적포도, 오렌지 잼, 흰 꽃, 애플민트, 시나몬, 육두구 F: 건과일, 적포도 과육, 과일 껍질, 카카오닙스, 백후추 비교 N: 빈디마는 건포도, 견과류 중심의 단 향으로 전개되고 그 뒤에 은은하기 밀크초콜릿의 단 향이 올라옴. 바칼타는 통밀빵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건과일보단 과실 자체의 단 향이 느껴짐 P: 둘 다 향과 거의 비슷하게 전개됨. 빈디마는 건과일이 강조되고, 바칼타는 빵 강조되고 조금 더 묵직함. Glenmorangie 21y Aureum 43% Bourbon N: 자몽에 꿀 뿌리고 위에 설탕 올린 뒤 토치로 살짝 녹인 향, 자두, 덜 익어서 탄탄한 적사과, 청사과의 청량감 약간, 바닐라, 페이스트리, 애플민트, 약간의 박하사탕, 건초, 약간의 몰티, 복숭아 통조림, 약간의 커스터드 크림, 흑후추, 생강청 P: 바닐라, 청사과 과육, 적사과 과육,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청, 레몬제스트, 건초, 오키, 페이스트리, 설탕시럽, 흑후추 F: 오키, 적사과, 과일껍질,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 과육, 꿀, 바닐라 Glenmorangie 18y Infinita Bourbon & Oloroso Sherry N: 견과류, 건과일, 베리류, 약간의 건크렌베리, 바닐라, 꿀, 약간의 건포도 식빵, 흰색꽃, 풍선껌, 오렌지 잼, 시나몬 P: 건과일, 적사과, 견과류, 야생베리, 바닐라, 건초, 식욕 꽃, 레몬과육, 꿀, 빵, 약간의 밀크초콜릿 F: 다크초콜릿, 건초, 꽃, 건과일, 바닐라 이거 두개는 비교 안함 캐스크 다르고 급도 너무 많이 차이나서 그냥 21년이 너무 압도적임. Kingsbury Gold Keithmore 1996 25y 54.3% Hogshead Cask No.28 N: 꿀, 바닐라, 백도 통조림 국물, 오렌지 잼, 모과청, 몰트, 밀크카라멜, 황, 그래시, 생강청, 백후추, 은은한 페이스트리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꽃, 건초, 오크, 생강, 흑후추 F: 꿀, 빵, 백후추, 시나몬, 식용 꽃 Kingsbury Sár O Bair Keithmore 1996 26y 54% Hogdhead Cask No.26 N: 꿀, 빵,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모과청, 백도 통조림 국물, 흰꽃, 애플민트, 건초, 밀크초콜릿, 생강청, 백후추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 꽃, 애플민트, 박과류, 건초, 밀크초콜릿, 탄닌, 오크, 백후추, 시나몬 F: 꿀, 빵, 바닐라, 흰색 꽃, 시나몬 비교 N: 진짜 둘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비슷함. 다만 26년이 발향이 더 좋고, 빵 향과 시트러스가 강함. 25년은 페이스트리같은 버터리한 빵의 향이 느껴지고, 26년은 식빵을 오래 씹을 때의 단 향이 느껴짐 P: 향은 26년에 건초향이 강했는데 맛은 25년이 더 씀. 26년이 핵과류와 빵 맛이 더 하고, 시트러스도 강하며 애플민트같은 상쾌한 스파이시도 느껴짐. Whisky Age Burnside 1994 28y 48% Hogshead Cask No. 5135 N: 핵과류(백도, 자두), 바닐라, 잘 익은 적사과, 꿀, 아주 약간의 미네랄, 페이스트리, 커스터드 크림, 흰꽃, 노란꽃, 생강청 시럽 부분, 백후추, 밀크카라멜, 요거티 P: 핵과류(백도 통조림 과육), 바닐라, 설탕시럽, 꿀, 페이스트리, 잘 익은 적사과, 오크, 흰색 꽃, 식용꽃, 복숭아 요거트, 탄닌, 흑후추 F: 핵과류, 과일껍질, 바닐라, 설탕시럽, 오크, 카카오닙스 The Perfect Fifth Two Sisters 1989 31y 49.2% Ex-bourbon Hogshead Cask No. 4563 N: 백도 과육, 바닐라, 메디셔널, 잘 익은 적사과, 가죽, 약간의 훈제치즈->복숭아 요거트, 은은한 스모키, 오렌지 마멀레이드, 레몬사탕, 흰색꽃, 노란꽃, 약간의 분홍색꽃, 잘 익은 빵, 밀크카라멜, 아주 약간의 카카오닙스, 백후추, 모과청 P: 백도 과육, 바닐라, 스모키, 아주 약간의 메디셔널, 버터 잔뜩 들어간 페이스트리, 복숭아 요거트, 레몬사탕, 오렌지 과육, 흰색꽃, 노란꽃, 꿀의 화분 부분, 백후추 F: 백도 과육, 바닐라, 레몬사탕, 노란꽃, 흑후추 1. 글렌모렌지 면세, 번사이드는 맛있는가? 2. 글렌모렌지는 정말 피니쉬를 잘 하는가? 이 두가지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시음회를 여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글렌모렌지 면세품이 맛있는가? 묻는다면 대체로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딱 가격대비 돈 값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모여주는가? 하면 애매한 부분이 많네요. 캐스크 피니쉬 때문인지, 아니면 스피릿 특성인지 공통적으로 건초 노트가 있었고 이게 살짝 거슬리고, 피니시한 제품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황내가 좀 칩니다. 황과 함께 건초가 계속 느껴져서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21년은 40만원이라는 돈 값 확실하게 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는 살짝 애매하다. 번사이드는 맛있습니다. 다만 킹스버리는 아니더군요. 킹스버리 골드와 서 오빌을 비교 시음했을 때 서 오빌이 상위라인업이라 그런지 확실히 발향도 좋고, 맛에서의 오프노트도 적었습니다. 다만 캐스크 넘버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빈티지도 같아서 그런가 진짜 대부분 다 똑같아요. 공통적으로 꿀, 백도 통조림 국물, 은은하게 깔리는 새콤달콤한 시트러스가 나타나는데 이게 거의 전부 다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어요. 나머지는 향의 강도나 건초의 강도, 쓴맛의 강도 이정도만 다르네요. 그리고 둘 다 돈 값 못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맛있긴한데 특색이 없어요. 다만 그 뒤에 마신 위스키에이지 번사이드와 더 퍼팩트 핍스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근데 가격생각하면 위스키에이지가 확실하게 발베니 특성도 살아있고, 향과 맛도 모난 부분 없이 맛있었고, 더 퍼팩트 핍스는 맛있고 미약하게 깔리는 은은한 약피트 뉘앙스가 개성도 더해주고 다른 향들도 부각시켜줘서 좋았는데 가격이 너무 무서웠네요. 번사이드 중에서 한 병 사라고 하면 위스키에이지를 살 것 같고, 가격 생각 안하고 산다면 더 퍼팩트 핍스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모렌지가 피니쉬를 잘하는지 묻는다면 잘합니다다. 피니쉬한 제품들도 잘 만든건 잘 만들었다. 캐스크의 특색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려주고, 스피릿이 캐스크에 잡아먹히지 않는 선에서 조절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번 시음회를 포함해서 생각해도 버번캐나 버진캐 쪽이 타율이 더 좋았고, 피니쉬 한 애들은 대부분 와인캐에서 느껴지는 꾸릉내, 황내, 텁텁함 이런 노트들이 강하진 않아도 계속 잡혀서 애매한 부분이 없진 않네요. 21년 숙성과 이전 시음회의 버번캐나 버진캐쪽이 오프노트도 적고 스피릿 특성도 잘 살려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좋은 기회 덕분에 많은걸 배워갑니다. 술과 장소, 잔 이렇게만 준비해서 시음회 열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주최자 분께서 정규 시음회가 끝나고 나서 식사와 추가 주류에 대한 부분도 제공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즐가다가 왔네요. 개강때문에 두 달만에 비욥겸 시음회에 참석했는데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개최해주신 121.144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별거 아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간호학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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