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서너대여섯줄 요약 맨 밑에 있습니다. 재수 삼수 또는 군대를 갖다 와서 또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게 대학을 들어간 신입생분들은 앞으로의 전공선택 및 공부만큼이나 걱정이 되는게 자기보다 어린 동기, 또는 어린 선배, 동갑의 선배들과의 대학생활에서 비롯되는 사소한 문제가 많이 생기죠 대부분의 문제는 신입생 입장에서는 "내가 나이가 많은데 저넘이 야야 거리네" 재학생 입장에서는 "내가 어리지만 학번이 높으니까 저넘이 나에게 존대를 해줬으면 좋겠어" 이럴때 발생한다고 볼수 있겟죠. 어리지만 학번이 높으니까 존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완전 무개념 캐 초딩이나 다를바 없으므로 나이 많은 신입생들은 저런 재학생 신경 끄시기 바랍니다. 물론 학기 초반 러쉬때는 나이 많으신 신입생들은 어린 선배나 동갑인 선배에게 괜찮게 쓸수 잇는 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밥을 같이 먹고자 할때 "선배, 밥이나 한끼니 합시다" "XX씨, 밥 먹엇나요?  안 먹었으면(안 드셨으면 까지 안나가도 됩니다.) 같이 먹죠" 이정도만 해줘도 충분히 선배 대접 해주는겁니다. 처음 한두달은 말 놓으면 괜히 위쪽에서 무개념이라고 제제를 가할수 있습니다. 주변에 이런 케이스가 점 많죠 나이는 분명 내가 위이거나 동갑인데, 말 한번 잘못놨다고 설교를 듣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뭐 일단 고학번들에게는 사회인 기분점 내라고 살짝살짝 대우 해주세요 어짜피 진짜 나이 많은 고학번인 경우에는 동갑인 신입생이 들어오면 말 놓고 그럽니다. 꼭 어중간한 나이의 학번들이 이런걸 잘따지곤 하죠 재학생인 경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신입생이 들어오면(재학생은 동갑은 문제가 안되죠) 선배 대접은 받더래도 그 신입생에 대해서 나이대접을 해주는 개념과 센스가 필요합니다. =========================================================================== 몇줄 요약 선배 대접은 선배라고 불러주면서 대충 존대 쓰면 어중간하게 넘어갈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나이 높으신 분들에게는 존대를 해주는 센스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