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대생이 느끼는 서울대의 위기

홀릭 2006.11.13 00:15:01
조회 290 추천 0 댓글 3

고대 13명 서울대 12명 연세대 9명 정말로? ㄴ 그렇다면 충격이네요. 시험 정보부족떄문인지... 해가 갈수록 합격자 비율이 하락하다니...   2006.11.08 ...... 고대 경과 게시판에 누가 그렇게 올렸던데, 아직 안나왔으므로 신빙성이 낮음. (뭐 경제학 쪽은 고대가 제일 적다는 말도 있던데...근데 왜 그런말들이 다 고대하고 연대에서 나오는건지...며칠전에는 연대가 대박이라더니. 훌리-_-;;아닐까 싶기도 함.) 어차피 곧 있으면 다 나올텐데요 뭐.   2006.11.08 1 저게 경제학만 친건가요?   2006.11.08 ...... 모두 합친거 라는군요.   2006.11.08 asdf 우리과는 많아야 7명인가 그렇다던데요. 3명은 확실, 나머지 4명은 어느소속인지 모름.   2006.11.08 헉 12명중 7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어느 관가요?   2006.11.08 근데 이유가 뭘까요?? 전엔 훨씬 앞섰는데 이젠 연고대한테도 뒤지는 이유... 합격에 필수적인 스터디가 활성화되지 않아서인지 뭔지...   2006.11.08 asdf 제가 말한건 경제학만 입니다. 경영대가 1명인가 있고, 타대-우리 대학원이 1명인가 그렇고, 타과-행정대학원이 1명인가... 하여튼 그렇게 들었음. 더 자세한건 지나면 나오겠지요.   2006.11.08 asdf 글쎄. 뭣 때문에 줄은건지는 모르겠네요. 혹자는 시험난이도 하락에 따른 학생수준저하를 들고나올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주장은 문제가 많은게 여자는 잘 붙는단 말이죠. 알다시피 수능시험난이도 - 특히 수학 난이도 - 가 올라가면 지금 재학생 여자 중에 절반은 떨어집니다. 그러니 그것과는 큰 상관이 없지 않나 싶고.   2006.11.08 ㅇ 혹시 경제학부에서 경제학 외로 보는 사람들도 있나요?   2006.11.08 ^^ 면접도 안봤는데 이런게 흘러나오나요? 헛소문 같은데...   2006.11.08 음 그럼 asdf님이 말한 7명중에 실질적으로 우리학부생은 없는거네요.. 확실히 이번에 우리학교에서 경제학으로 한은 붙은 사람은 거의 없는 듯.. 경영 법 통계쪽으로 붙은건가..   2006.11.08 rmfrn 3,4년 전만해도 우리학교 나온 사람이나 행시 준비하던사람들이 쉽게 붙었다지만.. 지금은 시험은 훨씬 어려워진반면 우리학과 수업내용이나 학생들의 준비자세(몇달 준비해서 한은 쉽게 붙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가 문제인것 같아요. 다른 학교 강의게시판이나 기출문제를 보아도 더 어려운 내용을 많이 배우기도 하더라구요. 준비도 2년정도 착실하게 하는 분도 많이 봤고 스터디도 좀더 조직적이구요.   2006.11.08 ..... 근데 올해 유학성과가 좋았나요? 하긴 과거에는 한은가면 유학가는데 유리해서 계속공부하려는 이들이 중간다리로 한은을 많이 갔는데(우리학과나 다른대학 경제학과 교수님들 중에도 한은 다니시다 유학나가신 분들이 숱하게 많더군요) 요즘은 그 메리트가 줄어서, 공부하려는 이들이 바로바로 대학원으로 가는 것 같기는 하더군요. 최근에는 오히려 '유학의 징검다리'보다는 '안정적이고 괜찮은 직장'으로서의 장점이 더 부각되는 듯. 근데 진짜로 합격자수가 얼마일지 궁금하긴 하군요.   2006.11.08 gfhgfh 준비의 차이가 아닐까요? 사실 고대나 설대나 준비 먼저하고 빠짝한 쪽이 많이 붙을거 같은데 타대는 일찍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우리과는 유학, 행시, 사시, 그외에 다양한 진로에 끌리는게 대세인지라 개인의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연고대성대 경제학과에서 일찍부터 준비하는 소수의 조직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거 같더라구요 ^^ 암튼 경쟁으로 한은이 더 발전한다면 그것도 좋은거겠죠.. 근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ㅋㅋ   2006.11.08 ... 개인적으로 대원이나 한영에서 서울대 말고 연고대로 몰리기 시작한 효과가 나는게 아닌가 싶네요..(비교내신!!)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사실 최근 대원에서 최상위권 아닌 이상 설대 못오던 1998년 이후 학번들이 남자고 여자고 다들 졸업할 시기가 되었거나 지났고.. 솔직히 대원한영 중위권이 일반고교 가서 상위권 못된단 보장도 없고.. 수능도 변별력을 잃고.. 그 위에 윗분들 말한게 더해져서가 아닐까요?   2006.11.08 ..... 대원, 한영에서 우리학부 많이들 오던데.ㅡㅡ;; (내 주변 외고 출신들은 다 고시하지만) 어차피 상위권애들 실력이야 서울대 간 애들이나 연고대 간 애들이나 고만고만인데 고등학교 때 머리 좋다고 한은 더 많이 가는 것도 아니고...윗분 말은 근거가 약한듯.   2006.11.08 한영같은데는 서울대에 동문회가 과별로 있었는데 다 해체된거나 마찬가진뎅.. -_-;; ..... 내가봐도 비약이 심한 듯. 외고 출신 연고대 생인가? 외고 나온애들 실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지방에 뛰어난 애들 99%는 서울에 외고 안가는데....(멀어서) 그리고 고등학교 때 잘하던 거하고 한은 붙는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2006.11.08 ㅂ 자만이 원인이 아닐까요? 요즘 연고대에서 국책은행준비 열심히 하는 정도가 엄청납니다. 제 친구도 그렇고... 거의 목숨 걸고 열심히 합니다. 반면 울 학교에선 상대적으로 고시 다음의 차선책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죠.   2006.11.08 gg 유학 많이 가고 또 다른 좋은 직장에 많이 들어가서 한은 합격자가 줄어든거라면... 예전에 학생들은 유학 적게가고 또 다른 좋은 직장에 적게 들어갔기 때문인가요?ㅎㅎ   2006.11.08 ... 대원 출신 연고대생 이란 얘기까지 듣네요. 솔직히 외고 출신 애들끼리만 있을 때는 저런 얘기 가끔해요. 특히 서울대 다닌다고 엄청 특별한 존재고 거들먹 거리는 애들 (주로 1, 2학년때 그러죠) 보면서.. 공개적으로는 안하지만. 대원에서 반에서 3-4등 하는 애들도 연고대 가는 경우 많은데.. 대원서 반에서 3-4등이나 서울대서 올A 맞는거나 어렵기만 따지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외고는 아니지만 서울과학고에서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부인가 컴퓨터공학부인가 비교내신 시절 입학한 1학년 학생 평균학점 조사했더니 평균 3.7이었다고 하네요. 보통 1학년 평균 평점이 3.0 이라는거 감안하면.. 이 논쟁에 대해 정리해보면.. 1. 논란이 있지만 비교내신제에 따른 외고나 특목고에서 서울대 입학저하. 2. 서울대 내에서도 경제학부 교과과정이 그렇게 안빡셈. 특히 최근으로 넘어올 수록.. 3. 한국은행에 대한 메리트 감소. 시험 준비에 대해서 타대학에 비해 부족..   2006.11.09 현실을직시 현실을 회피하지말고 직시합시다. CLT나 LLN등의 의미를 되새겨볼때 과거에 비해 인풋이 떨어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06.11.09 글세 외고애들...수능이랑 기타 시험에 강한건 인정합니다.특히 지방 수시출신애들에 비해서 그렇겠죠. (과고랑 외고는 개념이 다르죠) 다만 꼭 그 시험skill에 강한 애들이 들어와야 인풋에 강해지는건가...그건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없이 농어촌이나 지역균형으로 입학한 애들이 수백배 사교육비를 쓰고 들어온 모지역 애들보다 학업능력이 떨어질까요? 참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귀인시켜버리는 게 안타깝네요. -이상 타과생-   2006.11.09 대성 이영덕 실장 학생들의 자질에서 서울대와 연고대의 갭이 대폭 줄어든게 원인일듯함 솔직히 예전에 연고대와 갭이 클때, 우리학교 커리큘럼이 좋아서 그랬던 것도 아니고, 입학수준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 아닐까요? 저 위에 대원외고 얘기 나왔는데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d외고는 아니지만..제친구들도 수능으론 경제학부 떡치고 들어올 정도여도 내신때문에 고법 연사 간애들 많고...그 친구들이 솔직히...수능점수 안되는데 지균으로 들어온 애들보다 훨씬 똑똑한거 같군요. 또 그 친구들중에 고시 거의 최연소 급으로 붙은 애들도 종종 있습니다.   2006.11.09 대성 이영덕 실장 만약 내신제도가 이정도가 아니었으면 다 서울대 들어와서 서울대의 성과로 카운트 되었을 것들이..이젠 연고대의 성과로 카운트 되는거겠지요.. 그리고 위에..우리학교는 행시보고, 유학가는 인원이 많아서 한은은 차선책이라고 하는데....ㅋㅋ 그건 연고대도 마찬가지겠지요. 구차한 변명같군요. 이제 초고학번님들 성과가 다 끝나고 00, 01, 02, 03학번들의 성과가 나타날때쯤은 차이가 더 좁아질것 같아서 우려스럽군요..   2006.11.09 쭵 외고학생들이 비교내신제 이후 연고대로 많이 가서, 이제는 서울대생들과 연고대생들의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은, 타당성은 있지만 그 분석으로 인한 결론에는 별 가치를 두지 못하겠네요. 연고대랑 뭐 취업이나 입시 등에서 차이가 좁혀지는게 그리 우려할 만한 일인가요..??   2006.11.09 쭵 어짜피 "취업시장" 에 나가는 졸업생들이 하나의 상품이라고 가정할 때, 국내 취업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진다는건 오히려 반겨야 하는 일일지도 모르죠. 물론 서울대 프리미엄이 줄어드는건 같은 서울대 인으로서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오히려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2006.11.09 쭵 그리고 우리는 어찌보면 서울대 인으로서가 아니라, 개별 주체로서 세계 시장에 나가서 경쟁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실력을 쌓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많이해야하는 거고, 그 노력을 혼자 하기 힘드니까 서로서로 도와가며 해야하는거겠죠. 연고대 생들이 선전해주면, 주변에 자극을 주는 사람도 늘어나고, 같이 도우며 준비할 수 있는 사람들도 늘어나니, 개개인의 발전에는 더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6.11.09 쭵 서울대, 연고대 논쟁. 경영대 게시판에도 있던데... 우리세대는 이제 그런 논쟁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은행을 어디서 많이 갔네, 사시는 어디서 많이 되고 행시는 어디서 더 많이 되고.. 마치 한국이라는 땅덩어리 안에서 제로섬 게임의 경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서울대에 들어오는 한 학생으로서, 단지 경쟁의 정도를 "국내 취업시장"에 한해서 생각하는것도 조금은 자존심 상합니다.   2006.11.09 쭵 파레토 균형이라는게, 모두에게 더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배웠습니다.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이, 뭐랄까 사회와 개인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때, 그 기준을 조금 더 세계에 맞추고, 현실보다는 vision 과 dream 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으면 하네요. 대학생은 그럴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일지도 모르니까요. 결론없고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지만, 결론은 한국은행에 조금 되었다고 해서 자격지심이 빠지기 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2006.11.09 abs 이런 논쟁은 답이 없는건데....쩝. 입시 성적 운운하는게, 솔직히 좀 웃기오. 똑같이 대학에 들어와도 개인차가 서로 너무나 다른데, 그걸 일반화 한다는 것도 웃기고.   2006.11.09 외고애들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일반고에서 온 애들이 외고애들보다 실력떨어진다고 맨날 말하는거.. 솔직히 개인차야 있겠지만 외고야 중학교 잘하던 애들 들어가는 거고 고등학교 과정을 통해서 충분히 뒤집히는거 아닌가..어차피 외고도 한 상위10%말고는 일반고보다 별 나은 것도 없잖아요..서울대들어와봤자 널럴하게 살면 좃되는 것처럼..   2006.11.09 뭐래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리플 외고 고수들이 연고대에 갔다.. 저는 집이 어려워서 비싼 외고 등록금을 낼 수 없어서 일반고에서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반고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외고에서 방황하다가 미끄러지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개인의 능력이란 것은 항상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능력을 변하게 하는데에는 개인 외적인 문제들도 많이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번 한은 결과도 그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날 때부터 잘난 고수들이 서울대를 오지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기 보다는 연고대의 취업 지원 시스템등이 우리학교보다 월등하다고 해석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울대 다는다고 거들먹거릴 것은 없지만 이런식의 이야기는 좀 그렇네요   2006.11.09 어떻게 기껏 분석이라고 해놓은게 외고생들이 내신으로 인해 연고대를 갔기 때문이라니..ㄲㄲ 외고에서도 올애들은 다 옵니다. 외고 고수중에 내신땜에 못온 숫자가 얼마나 된다고.. 그리고 극소수를 제외하면 외고라고해서 웬만한 지방 명문고보다 나은것도 없지요.   2006.11.09 좀 아는 사람 '자만'이 정답이에요. 그렇다고 울학교가 공부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우리는 과거나 지금이나 비슷한데... 연고대등은 과거보다 훨씬 열심히 한다는 점. 더 치열하고 단단한 각오를 가지고...   2006.11.09 얼라?? 엥?? 연대 고대출신 합격자들이 모두 외고출신인가요?? 정말 웃기는 논리군요 ㅋㅋ   2006.11.09 직장인 이번 금감원 필기고사에서도 고대가 싹쓸이했다고 해서 조금 놀랐는데 한은마저 고대가 많다니 조금 충격이군여...언젠가 좋은날이 오겠져   2006.11.09 ㅡ.ㅡ.. 이런이런...합격율을 따져야지...절대수치만을 따지다니요....도대체 우리학교에서는 몇명 쳐서 몇퍼센트 붙었는지도 모르는 판국에...높아졌네 낮아졌네..우습네요...   2006.11.09 ㅡ.ㅡ.. 그리고 고대 등 연대 등 학교 이름 운운해 가면서 싹쓸이네 뭐네... 그런 것들이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겠네요...한국은행 많이 간다고 그 학과가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된다면...경제학이라는 학문 자체는 결국 한국은행을 가기 위한 것이었나요??   2006.11.09 ㅡ.ㅡ.. 어쨌든...경제학부 생 모두가 한국은행을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니고 고시를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닐진대...그것만으로 나아졌네 못해졌네라는 식의 논의는 정말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랑 대학교랑 다를게 없군요.... 결국은 눈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는....대학이 그게 다가 아닐텐데..아쉽군요..   2006.11.09 뭔가 이상하게 얘기가 외고에서도 공부잘하는 애들은 어떻게든 다 서울대오는것 같습니다..(바로 유학가는애들은 빼고..)그리고 저기 위에 어떤분이..대원에서 반에서 3-4등하는게 서울대에서 올A받는것만큼 어렵다고 하셨는데..^^;;그런건 아닌듯..반에서 서울대 5명왔었는데.. 한은 합격자수만으로 우리학부 수준이 외고출신 연고대학생들보다 수준이 낮다고 볼수없자나요~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 많으니 힘내자구요^^   2006.11.09 t 아.. 정말. "우리가 최고" 의식에 젖어 있다가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다 싶으니 별 얘기가 다 나오네요. 최고를 재는 척도가 한은이 아닐 뿐더러, 윗분 말씀대로 그럼 연고대에서 한은 붙은 사람들은 전부 외고 출신? ㅋㅋ 그리고 진짜 똑똑한 지방 학생들 많은데 외고 안 갔으니 다 쳐지는 거겠군요ㅎㅎ 저도 아쉬운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솔직히 못난 모습은 보이지 맙시다. 똑똑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우리 학교 외부에도 많습니다.   2006.11.09 abs 진짜 위에 몇몇댓글만 보면 연고대 경제학과에는 외고출신들만 있는줄 알겠네...헐 외고 출신 아닌 애들은 다 못난놈들인가. 이런 식으로 댓글이 50개 가까이 달리다니, 신기하군요.   2006.11.09 참고사항 최근 3년인가 5년동안 사법연수원생들 출신고 집계 결과 대원외고 1위 검정고시 2위 한영외고 3위 라는 기사를 봤었음 검정고시는 외고다니다 자퇴한 애들이 대다수로 추정.. 사시가 절대 척도는 아니겠지만 외고출신들이 우수한건 어느 정도 사실인듯   2006.11.09 그건 당연한거지-비교를 할려면 강남 소재 일반고 전교5등과 외고 상위 10%를 비교해야지 단순비교하면 외고에 절대적인 숫자가 많은건 당연한거지 -.- 통계학의 기본개념자체도 모르는군 이런 외고빠   2006.11.10 그리고 솔직히 외고에서도 서울대 올 놈들은 재수.삼수를 해서라도 오고만다-너 같으면 서울대 갈 실력인데 내신 좀 나쁘다고 연.고대 가면 체념하고 다니겠니? 수능을 그만큼 더 잘봐서라도 기어코 서울대 오지   2006.11.10 타과생 갑자기 외고 자질론으로 비약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토나올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찌질해보임.....   2006.11.10 타과생 외고 비약으로부터 댓글이 급증하는 모습보면 뭔가 착각속에 사는 듯하여 불쌍해보임...쯧~!   2006.11.10 훗.. 외고도 외고 나름...이제 그만~~   2006.11.10 .... 왠지 여기 경제학부하고는 상관없는 애들(연고대 애들, 외고 졸업자들)이 엄청 댓글 달았을 거 같다. ps밑에 경제학부 폐쇄적 컴티 만들자는 얘기, 괜찮은거 같은데 해볼까요...?   2006.11.10 참고사항 '그건'이랑 '그리고'님에게... 전국의 수많은 비평준화 지역의 지방 명문고들이 그동안 차지하고 있던 상위자리를 외고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는게 기사의 요지고 저의 요지에요. 그리고 그 숫자가 제법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내신 '좀' 나쁘면 서울대에서 극복 힘듭니다. 삼수는 해야한다는 얘긴데, 쉬운 선택은 아니죠. 제 친구들 중 외고 졸업한 애들 보면 결국엔 서울대로 오는 사람도 있지만 꿈을 접는 우수한 재원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외고를 나오지도 않았고, 외고빠도 아니고, 통계학을 그쪽보다 더 알면 알았지 모르지는 않을 사람입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이런식으로 '너는 어떤부류야' 하고 매도부터 하고 보는 태도가 여기서도 보인다니 안타깝습니다. 정치판에서 지겹게 보던 그런태도는 적어도 여기서는 없었으면 하는데... 우리 경제학부 학생이 아니길 바랍니다.   2006.11.10 리플대박 하지만 글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거...ㅋㅋㅋ   2006.11.10 그러게.. 참나..나 경제학부생 맞거든? 무슨 외고얘기만 나오면 딴 학교어쩌구.. 외고뿐만 아니라..서울대30명이상 연고대합쳐서 100명이상 가는 지방명문고들도 내신에서 개피보기 십상이라고 보는데.. 내말은 반에서 10등 하던애들이 설대 떨어지는건 뭐 그렇다고 쳐도.. 서울대 내신이 반에서 1등도 많이 점수가 깎이고, 5등 정도만 되도 극복하기 상당히 곤란할 정도로 점수가 깎이게 된다는게 문제란 거다..젠장   2006.11.10 ..... 쓸데없이 입시성적 운운하는건 저학번들이야 뭐야. 내세울게 그렇게 없나. 어디를 다니든 서울대든 고대든 연대든 다들 머리깨나 좋다는 소리 듣던 애들이고, 이번에 우리가 안좋았으면 내년, 내후년에 잘 보면 되는거지 입시 운운하는 건 도대체 뭐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AD 로스쿨 합격을 위한 반전, 논술에서 찾다! 사전예약▶ 운영자 24/05/29 - -
AD 해커스로스쿨 기초인강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2/24 - -
142293 조선일보에 나온 성균관대 전면광고... [6] fads 06.11.17 186 0
142292 사회에서 아직도 단국대 알아주는 거냐? [4] 55 06.11.17 163 0
142291 서울대와 잡대의 차이*(1) [2] 전공 06.11.17 116 0
142290 님들 이거로 항공대 진짜 못가요? [5] 06.11.17 139 0
142289 언4/수5/외1/사탐만점 이걸로 인서울 할수있나요 [2] 06.11.17 79 0
142288 항공대 가고 싶어요 [2] 고1,2때 병신 06.11.17 95 0
142287 니들 그거 아냐? -- 06.11.17 36 0
142286 삼수하면 대학어디가야되나요 [3] 삼수 06.11.17 131 0
142285 성대는 의대밖에 안밀어준다 [6] 개념 06.11.17 118 0
142284 꼴통 대학3을 남자탤런트 이미지로 묘사하자면 [7] ㅎㄴㅇㅎ 06.11.17 212 0
142283 각 대학별 유흥 수준이다. 외워라. [4] 득도 06.11.17 262 0
142282 좆선종이 졸라 허무하겠다 지랄 06.11.17 82 0
142281 안산 한양대 [1] 06.11.17 98 0
142280 근데 왜이리 단대 무너졌냐? [2] OL 06.11.17 145 0
142279 성대 상위권(법대제외)대 부산대 상위권학과 [7] 4갤러의선택 06.11.17 155 0
142277 50억과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법대 비교(초 개념글) [2] -- 06.11.17 113 0
142276 광운대도 생겼구나..... [1] 06.11.17 90 0
142275 광운대도 생겼는데 상명대갤도 만들어줘라!! [3] 상명지 06.11.17 141 0
142274 각 연예인들의 포스와 대학 [9] 예인 06.11.17 256 0
142273 고대 연대 성대 서울대 [5] 성대생 06.11.17 122 0
142272 야 니네들 누가 50억준다고 그러면 대학자퇴할래? [6] ㅎ녾 06.11.17 179 0
142271 대학생이 참가할만한 대회가 뭐있어?? [3] 라둘 06.11.17 80 0
142270 내가 생각하는(합리적인) 서열 [3] -- 06.11.17 158 0
142269 세종대학교3/4로도 가? [2] 좀 심각한 질문 06.11.17 110 0
142268 ★인서울 대학의 정의★ [7] 수능감독관 06.11.17 271 0
142267 대학에서 젤 쓸데없는 동아리는 사물놀이패들이다. [3] ㅎㅇㅎㄴ 06.11.17 140 0
142266 성대 인문 대 중대 경영 [2] 가려본다 06.11.17 97 0
142263 한국에는 세종류의 사람이 있다. [7] 방황 06.11.17 136 0
142262 최고간지...더이상 논쟁은 의미없다. 이걸로 끝이다. [7] 방황 06.11.17 163 0
142261 성대애들이 ㅋ [6] ㅇㄹ 06.11.17 113 0
142260 강남과 강북 인간들의 확연한 차이 [9] 강남과 강북 06.11.17 209 0
142259 성대여 잠에서 깨어 나라 [2] 성대생 06.11.17 51 0
142257 세상의 진리는 돈이다 돈 돈돈 돈 돈돈돈 돈돈 [2] ㅋㅋㅋ 06.11.17 46 0
142256 고로 간지승은 이거다. [3] 방황 06.11.17 97 0
142255 !!정확한 사회적인식 아웃풋을 고려한 문과서열!! [4] rt 06.11.17 128 0
142254 대학갤러리가 벼슬이냐? ㅇㅇ 06.11.17 40 0
142253 지금 한국에선 너무 돈때문에 대학가려고 한다 [2] ㅋㅋㅋ 06.11.17 66 0
142252 부모에게 엄청난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설법졸 판사 [12] 방황 06.11.17 169 0
142251 여기서 성대 성대 하는게..성균관대 맞죠? [3] 횽들.. 06.11.17 109 0
142250 광운대갤이 또 뭐냐? [4] 방황 06.11.17 127 0
142249 질문좀요 [1] ㅇㅇ 06.11.17 15 0
142248 이중에서 최고의 스펙은 누구냐? [11] 나락 06.11.17 197 0
142247 홍대 건축 VS 한양대 신소재 [4] -- 06.11.17 159 0
142246 의사와 약사 현실비교 [9] 방황 06.11.17 172 0
142245 세상에 힘들지 않은일이 어딨냐 개새끼들아.. [2] ㄴ라 06.11.17 52 0
142244 수의대가 점점 쎄질거라는데.. [5] ㄴ라 06.11.17 140 0
142243 서울시내 동물병원 의사들 거의다 건수출신인가요? [3] ㅇㄹ 06.11.17 93 0
142241 학교 서열이 바뀌었나여? [1] ㅇㅇㅇ 06.11.17 109 0
142240 듣보잡의대 vs 설약 [2] 06.11.17 94 0
142239 연대건축전체수석 [1] 방황 06.11.17 10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