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00, T1000 나도 이것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다. 우선 T1000과 M1000의 가장큰 차이점은 네이티브 발음 지원과 키보드식 자판이다. 또 M1000에 기능에 관용구사전이 추가되었다는것이다. 나도 처음엔 T1000이 끌려서 T1000으로 가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전자사전엔 발음 기능이 필요없다' 라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고 결국 T1000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진짜 휴대하기 편하다) 난 도서관을 자주다니는데, 전자사전은 진짜 누가 쌔벼가기 딱이다. 들고 다녀야 할것을 생각해서 T1000보다 훨씬 실용적인 M1000을 선택했다 우선 세이코 시리즈하면 최초로 롱맨 영영 사전을 도입한것인데 이것이 난 메리트라 생각해서 샀고 역시 대만족한다. 또한 가격대 성능비 M1000은 현존하는 전자사전중 가장 작은모델이며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 전자사전의 부가적인 기능말고 영어의 목적만을 위한다면 최선의 선택일듯하다. 또한, 토익기능과 브리태니커 기능까지 있고, 네비게시션 4버튼 키 도입으로 기능면에서도 아주편리한것같다. 결론은, 영어만 공부하기엔 최적화되어있다는것이다. 카시오가 전자사전의 명가인것은 알지만, 난 세이코를 선택했다. 첫째 가격, 둘째 크기, 셋째 디자인 이 그 이유이다. 뭐 대충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