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훌리활동에 무심하다. 온갖 언론매체에서 알아서 띄워주므로. 간혹 술처먹고 꼬장부리는 고법훌리를 조용히 끌고가서 멍석말이 몽둥이 찜질해주는 정도. 연세대- 훌리계지존인 고대훌리를 방치하는 바람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자각에서 요즘들어 고대를 타켓으로 훌리건짓을 자주 함. 타임지 조작사건을 밝히는 등 덕분에 고대거품을 제거하는데 크게 일조. 하지만 훌리수법은 초보수준으로 금새 탄로남. 고려대- 명실상부 훌리건계 지존. 심지어 오프라인 언론계에서조차 훌리건 근성을 여지없이 발휘. 그 노하우와 쪽수에서 따라올 집단이 없는 훌리계의 교본. 주 타켓은 과거엔 한공 훌리였지만 한공훌리를 무참히 패퇴시키면서 최근엔 연대와 성대가 타켓. 성대훌리를 사칭하여 연대까기와 서강훌리를 앞세워 성대까기가 주특기. 최근엔 작년 연대입시빵구를 빌미로 서강훌리를 사칭하여 연대를 까는 모습도 종종 목격됨. 특이한점은 고대-서강훌리 밀약을 체결하여 서강훌리를 똘마니로 휘두르면서 훌리활동에 톡톡히 재미를 봄. 간혹 중위권대학끼리 싸움을 붙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변태적 성향도 종종 목격됨. 성균관대- 훌리건계의 동네북. 설연고와 서한 등 중위권대 사이에 낀 특수한 위상으로 인해 훌리지존 고훌에 똘마니 닌자집단 서강훌에 무개념 한양훌까지 대학얘기 나오면 어디서나 의도하지 않게 도마위에 올려져 사시미세례를 당하는 대학. 주로 서강 한양과의 날조전으로 링에 올려져 고훌을 위시해 집단 린치를 당함. 훌리사관학교란 별명답게 자체 훌리건이 상당수 존재하며 훌리행위를 도발하는 면이 있음. 그러나 그 도발은 주로 스카이를 타켓으로 한 "아름다운 하극상"을 꿈꾼다는 죄. 서강대- 훌리건계의 닌자집단. 훌리건계에 뼈를 묻은 숨은 고수들이 많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쥐새끼 암약활동이 주특기. 이들의 신조 "스카이 형님들은 우리가 지킨다" 훌리건계 지존이자 극성 고대훌리와 밀약을 맺은덕에 편하게 훌리활동에 전념. 성대가 주 타켓. 성대까는 훌리 1/3은 서강훌에 1/3은 고대훌 나머지 1/3은 한양훌. 간혹 잔존하는 한공훌을 상대하기도하나 이들은 대부분 서강훌을 사칭한 고훌. 한양대- 고공에 개기다 쌍코피터지고 최근엔 성대 바짓가랭이잡고 늘어지는데 주력. 덕분에 고훌이나 서강훌의 지원사격을 받기도. 그러나 최근 쇠락세와 더불어 상위권라인의 훌리전투에서 밀려나 중경외시부의 중위권라인 훌리전투에서 더욱 이름이 오르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