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로 할께 디씨니까 나 아주대 경영학과 다니는데 말이지... 아주대가 고만고만하게 살자고 하면 별 어려움이 없을 학벌이라고 생각해.. 근데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나도 좀 여유있고 그런 삶을 살고 싶거등? 그렇게 살기에 아주대 라는 학벌이 도움이 되기보단 방해가되잖아(이건 sky가 아니면 거의다 그럴거 같긴하지만..) 그러려먼 실력으로 승부를 해야 할거 아니겠어..? 근데, 내가 지금까지 들은 경영학과 가목들이 경제원론 경영통계 계량경영 회계학 원론 정도인데... 사실 이러한 과목들이 드러나는 실력차이를 만들어 줄거 같진않거등.. 문과쪽 학문 대부분이 이렇지 않나 싶어(그래서 문과는 과보단 학교이름 이라는 말이 있는거겠지..)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우리학교는 전과가 굉장히 쉽거든(딴 학교보다는 어떤지 몰라도 여하튼 쉬워) 그래서 공대쪽으로 전과를 해볼까 생각중이야(공대가 문과대 보다는 실력이 많이 좌우하겠찌아마?) 수학이 좀 걸리긴 하는데(과학과목은 고 1~2때까지 대충이라도 들어논게 있어서 어느정도 따라가 볼 만 하다고 생각해), 미적같은건 경영통계에서 기 초를 좀 해놨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칼큘러스 같은 수학교과서 보니까 꽤나 힘들겠드라, 어떻게 생각해? 경 영학과 나와서 별다른 인맥없이 실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공대쪽으로 전과해서 열심히 한번 해 보는게 낳을까? PS.재수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