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우리는 아쉬울꺼 없거든? 느그 잘나신 소(小)강 대학교 씩이나 되시는 분들과 합쳐봐야... 우리가 서강대생 되나? 아니란거 바보가 아닌다음에는 다 알거덩? 니들이 그렇게 광분해주지 않아도 우리가 니들학교 졸업장 내놓으라고 할 학생 울학교에도 별로 없구 그거 안될꺼란거 모 이해도 하고 알고도 있어 (물론 착각하는 애자같은 일부 애들이 있을수야 있겠지) 그니까 니들 불공평 느낀다는 얘기는 좀 안했음 싶다... 짜증나거덩 근데 또 말이야... 니들 생각하는게 참 괴씸하거덩? 그 막강하다는 가톨릭 학원의 재단 돈으로 니들 서강대를 발전시켜주고 또한 막강하다는 가톨릭 의대도 니네소속으로 해주면... 원래 그걸 가지고 있던 우리한테 니들은 뭘 해줄꺼냐? 먹고 오리발 내밀자는 고냐? 학교 이름도 못바꾸겠다, 기득권도 못주겠다, 같은 건물 같은 캠퍼스도 쓰기 싫다, 수업도 같이 듣기싫다, 수준낮은 애들이랑 못놀겠다... 그럼 도대체 뭘 해줄래? 가톨릭대는 니네랑 통합하면 모가 좋냐? 함 말해봐? 위대하신 대 서강대학교 님의 수하로 거두어 주셔서 감읍할 다름인거냐? 그거 하나만으로 우리 개 잡 찌질한 가톨릭대(카톨릭대라고좀 하지마... 국어독후감 쓴다며? 정말 쓰는거 맞냐? 국문법도 몰라...)애들은 그저 황송하고 따를 뿐이여야 하나? 뭐...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얻어? 서강대란 브랜드가 그렇게 막강한가 모르겠네... 서강이란 이름을 가진 대학교의 입학수준이 높은거지 서강이란 이름 자체가 그렇게 브랜드가치가 있었나? 솔찍히 가톨릭대도 신학대 이미지라 무지 오해받지만 저 지방쪽 가보면 서강대도 그렇게 유명하진 않던데? 매우 수준높은 서강대 학생들을 재단측에서 얻게되면, 재단은 뭐가 좋은데? 솔찍히 지금 니네랑 우리랑 머릿수는 별 차이가 없어 그리고 니네 학교 수준이 높다 한들 뚜렷한 결과가 없는것도 매한가지잖아? 탄탄한 동문과 선배들... 물론 우리보다 조낸 낫겠지... 근데 그 동문 선배들 있는데 왜 그렇게 학교가 어렵냐? 왜 그렇게 통합통합 위에서는 노래를 한데? 유능한데 왜그래? 응? 참... 느낀거지만 니네 참 저질이야...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얘기해볼께 M&A를 하는데 A라는 주체기업이 B라는 아주 건실한 이미지의 대상기업을 먹으면... B의 건실한 이미지 때문에 A라는 회사명을 쉬이 B라고 바꿀꺼 같냐? 느그라면 그렇게 하겠어? 난 경영학 전공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니들은 그 대단하신 서강학파시잖아? 잘 생각해봐... 그리고 생각좀 해보고 주장을 하시든지 말든지... 이제 이딴걸로 신경 건들지 말았음 싶다... 위대하신 서캉~ 학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