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 애기인데 수시로 간 애들 학력이 좀 많이 떨어진다면서.. 이과는 그렇다 치지만 문과애들같은 경우 미적같은거는 고딩때배운 기초가 안되서 대학가서 다시 공부하고 그런다면서 솔직히 수시로 간 애들 좀 운빨 있지 않은가 싶다 고딩때 아는 여자애도 3월 모의고사에서 언4 수 4 외 3 정도 나왔었거든 (반장이어서 애들 점수좀 봤었어) 솔직히 이 점수면 인서울하는것도  좀 힘든 점수아냐..(재수생도 안낀 상태에서) 근데 평어는 4.8인가 해서 서울여대 갔고 .. 또 다른애는 언어 4등급에 수리 2등급 외국어 6월까지 60~70점대 왔다갔다 하더니 수시로 또 중경외시 중 하나 가더라고. 수시1학기여서 2학기내내 학교 놀러오면서 애들맘 심란하게 하더군 결국에는 9월 달인가에 "불쌍한 고3들아~" 이 한마디해서 강냉이 하나 날라가고 학교 안나오더군 내신은 내가 생각해봐도 왜 선천적으로 외우는 머리 좋은애들 있잖아 그런 애들이 실컷놀다가 셤 한 3~4일 남기고 공부하면 잘 나오는거 같아 뭐 내가 학교를 내신이 쉬운 지역에서 나와서 이런말 할지도 모르지만 왠만하면 그런거 같기도 하다. 이번에는 수시로 50%넘게 뽑는다데.. 나 처럼 고2떄부터 정시하나보고 공부했던 놈들은 완전 안습이더만 결론 수시로 뽑는거가 정시로 뽑는거보다 변별력이 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