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만 하더라도 재단이 부실해서 그 운명이 어케 될 줄을 모르고 있다가... 봉명재단이 망하니까, 결국 어케던 데리고 살아달라고 별 거지 쌩쑈를 해서는 삼성그룹에게 억지로 앵기더니... 삼성덕에 기사회생했으면서 지네들이 잘 나서 살아남은줄 안다... 삼성이 억지로라도 재단인수 안해주었으면 도대체 어케 했을뻔 했나? 바가지 들고 다니면서 거지 구걸이나 했을 학교가... 안심하지 마라. 기업이라는게 아무리 교육사업 운운해도 돈이 안되면 그냥 철수해버린다. 대우 망하고 아주대 어케 되었는가 보아라. 물론 삼성이 망하지느 않겠지만, 성균관대 그 자체를 위해서 돈 안되는 짓거리를 할 삼성이 아니란 말이지. 몇 해 전에 삼성 아니었음 중앙대 꼴 났을 성균관은 제발 깝치지 말고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 재작년엔가는 이대한테도 사시합격률에서 밀렸던 성균관... "누가 성균관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을지로의 삼성본관 회장실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