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분교 여부 구분하지 않는다. 무조건 통합 카운트다. 사례) 동국대(서울) 3명, 동국대(경주) 20명 -> '동국대학교' 23명으로 표기.        연세대(신촌) 2명, 연세대(원주) 13명 -> '연세대학교' 15명으로 표기. 2. 복수합격 통합 카운트. 사례) 스카이(SKY) 대학 이외 합격자는 이름을 별도 표기 하지 않는다. 숫자로 표현하기 떄문에 각 군별로 복수합격 된 애들도 통합해서 카운트 해도 '아무도 모른다'. 3. 수시와 정시의 구분 없음. 사례) 수시이건 정시이건 이에 대해 구별짓지 않는다. 무조건 '2006학년도 XX고등학교 진학 현황. 합격 축하합니다' 이 따위로 표기한다. 비평준화 명문고의 경우에는 수시 합격자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불리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도 다 이러해서다. 4. 1차 합격과 최종 합격도 역시 통합 카운트. 사례) 수시를 예로 들자. 몇 배수로 뽑힌 애들이 있을 거 아니냐. 이것도 우선 카운트한다. 물론 최종합격자가 많을 때는 이 숫자로 적는다. 만약, 대학별 합격자 배출 인원이 적을 때는 1차로 합격된 애들도 대학 붙었다고 카운트한다. 뻥튀기다. 중앙대 같은 경우는 1차에서 10배수로 애들을 거른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중앙대 합격자가 유난히 많은 것도 이런 부정한 카운트 방식이 개입되어서 그럴 지도 모른다.   5. 예체능 계열은 따로 표기하지 않음. 사례) 예체능 계열은 특성상 수능발이 약하다. 정말 실력이 있어야 한다. 예컨대, 인하대 체육학과를 가도 인하대학교로 카운트 되는 것이다. 보는 이들을 오도하게끔 만든다. 고려대 미술학부를 진학해도 고려대학교로 카운트 된다. 6. 학교 레벨 낮아도 학과 점수가 높은 마이너 대학에 진학했을 때, 표기 하지 않음. 사례) 예컨대 공주대 사범대를 붙었다고 하자. 공주대라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사범대의 포스는 세다. 웬만해서는 현수막에 기록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의, 치, 한의학계열은 어딜 가나 표기해주는 게 요즘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