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간의 결혼에 관한 내용인데요. 사실 저도 뭔소린지 잘 모르겠음 ;;; ㅠㅠ
암튼 결혼제도 찬반에 대해 토론하는거고, 이부분은 한사람 의견이에요.
진하게 표시한 부분은 해석이 이상한 부분..;;; 다른부분도 좀 지적해주세요.
Marriage comes with legal benefits, like the right to visit a partner in the hospital. Opening civil unions to same-sex partners would offer such legal benefits to homosexual couples, while reserving the word "marriage" for unions between heterosexuals. But some people suggest that, instead, the state should do away with marriage as a legal category altogether and adopt a universal system of civil unions open to all couples, while leaving marriage to churches, mosques, and synagogues.
결혼에는 법적인 이익이 뒤따른다. 예를 들면 병원에 입원한 배우자를 방문할 권리처럼 말이다. (<=이게 뭔소린가여? ;;;; )
시민 결합(civil union- 동성 결혼)의 시행으로 인해 동성애자 커플에게도 그러한 법적인 혜택을 제공할 기회가 열렸지만, 이성애자 간의 결합을 의미하는 “결혼”이라는 용어가 아직 사용 중이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 정부에서 전적으로 법적인 범주에 속하는 결혼제도를 폐지할 것을 제안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폐지하고, 교회나 이슬람교 사원, 유대교회당 등 종교적 차원으로 남겨두자는 것이다. 그 대신 모든 커플들에게 해당하는 시민 결합(civil union)이라는 광범위한 제도를 채택할 것을 주장한다.
Should states abolish marriage?
정부는 결혼제도를 폐지해야 하는가?
In this discussion about marriage, I'll argue that states should abolish marriage as a civil status and replace it by civil unions available to both heterosexual and same-sex couples. I'll begin by considering two questions. First, why should we want to change marriage in the first place; what, if anything, is wrong with marriage as it is? Second, what are the alternatives to marriage law at present? What we suggest doing about the current state of things will depend on what other possibilities are available.
결혼에 관한 이번 토론에서, 저는 국가에서 사회적 신분으로서의 결혼제도를 폐지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대신 이성 커플과 동성 커플 양쪽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시민 결합(civil union) 제도로 대체할 것을 제안합니다. 먼저 두 가지 의문사항을 고려해 보도록 하지요. 첫째, 무엇보다도 결혼 제도가 왜 바뀌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만일 결혼제도에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일까요? 둘째로, 그렇다면 현재 결혼 법규의 대안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현재의 상황에 관해 제가 제시하고 있는 것들은 다른 실현가능한 것들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Several aspects of marriage seem to me to need changing; some are amenable to legal reform, while others require broader shifts in social practices and cultural attitudes. The law needs to make marriage more inclusive by ending the legal prohibition of same-sex marriages. Social mores need to undermine the gender-based division of labor that marks so many marriages, even in the wake of women's vastly increased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public policies need to increase social supports for families with children (many, but not all, of which will involve a married couple).
저는 결혼 제도에 있어서 개선되어야 할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차원에서 개정이 되어야 할 사항들도 있고요. 또한 사회적 관습과 문화적 태도 측면에서도 좀 더 넓은 범위에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사회 법규는 남녀의 성에 기초한 노동의 분배를 서서히 없애야 합니다. 특히 결혼 제도 내에서 성에 기초한 노동의 분배는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한 여성의 노동력 참여에 대한 자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정책은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장려해야 합니다. (대다수의 가정이 결혼한 커플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Some people who share my goals think that there is no need to get rid of civil marriage in order to achieve them. But I think it will be easier to think afresh if we scrap the term "marriage" when referring to the civil relationship. I advocate keeping "marriage" as a status to be conferred by religious authorities (and perhaps also by non-religious communities that might witness marriage commitments). But I advocate a much clearer distinction between the civil and the religious dimensions of committed relationships. "Civil unions" would govern those aspects of relationships subject to state regulation; "marriage" would refer to spiritual dimensions of relationships, aspects not regulated by the state.
저와 같은 목표를 갖는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반 결혼 제도를 폐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말씀드린 “결혼 제도”라는 용어를 일반 시민의 관계를 언급할 때 사용한다고 생각해보면 좀 더 수월할 것 같군요. 저는 결혼 제도라는 것은 종교적 권한에 의해 수여받은 것으로서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없는 분들도 결혼 서약은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러한 헌신적 관계의 사회적인 것과 종교적인 것 사이의 범위를 좀 더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결합(civil unions)”은 사회적, 종교적 범위와 관계된 측면을 국가 법규에 규정합니다. “결혼 제도”는 국가에 의해 규제된 것이 아닌, 정신적 범위의 관계로 회부된 것입니다.
Some other people who share my criticisms of marriage would abolish state-defined marriage or civil unions altogether and replace a uniform civil status with individual contracts drawn up by each couple wishing to marry. A regime of individual contracts would allow partners to decide for themselves how to arrange their lives, enable people of the same sex (or possibly more than two persons) to marry, and reflect the values of individual freedom and equality so important to a liberal polity. I find the contractual model inadequate, however, because it misses the public dimension of these private choices. Relationships matter not only to the individuals involved, but also to the society. The state has a role to play in securing justice between partners and in creating the conditions under which family relationships can flourish.
결혼제도에 대한 저의 비판적 의견에 동의하는 다른 분들은 국가에 의해 규정된 결혼이나 시민 결합(civil union)은 모두 폐지되어야 하며, 결혼하기를 희망하는 커플에게 개별적으로 협약서를 작성하게끔 함으로서 동등한 사회적 지위를 대신해줄 것을 주장합니다. 개인의 계약에 의한 정치제도는 부부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동성끼리의 결혼이나 두 사람 이상간의 결혼을 가능하게 할 것이고, 이는 자유 민주주의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개인의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계약’ 모델이 불충분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약 모델은 사적인 선택의 공적 규정을 위배하고 있으니까요. Relationship 문제는 개인에 국한된 것만 아니라, 사회와도 관련되어있습니다. 국가는 부부사이의 정당성을 보증하고 가정이 번성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할 역할에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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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구요 civil union은 뉴스에 등장하는 용어라 알겠는데 civil relationship이 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번역해야 좋을지 -_-;;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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