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에서 쌔빠지게 들었네요 ㅋㅋ..

점수는 어느정도 나올거같고..

회사때문에 골머리 씨여있었는데..

내년에는 사회복지실습도 가야되고..(이건 뭐 다행이도 회사에서 담당자라 아동센터 인가 거기에서 평일 야간에 해볼려고요.)

텔레실기하고 테셋이던 테스트던 두가지따고 사복남은 7가지들으면 학사와 동시에 사복2급도 나올거고..

회사가 그냥 일반 대기업이라..어느정도 자리는 잡고 있는데 이직생각이 워낙많아서..

혹여나 15년도 사회복지사 9급 시험도 쳐볼까 고민하고있고요..

미래에 대한 갈망이 이리저리 많네요 ~..

군대까지 다녀와서 편입을 해야할지 석사로 가야할지도 고민이고..

하. 역시나 인생은 쉽지 않습니다~

저번 이글에서 댓글에 편입 의향있냐고 물어보시는분 물어보시던데 ㅠ...

전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제대하고 첫직장이 현재 구설수에 올라있는 대기업의 인사총무로 있다보니...(학벌도 안되는데 운이 좋게....)

진급을 못합니다...비교엄청당하고 팀장(직급 부장..), 본부장님 면담할때 매번 언제 졸업하냐 물으세요.

졸업장 없는데 가장 최악이라고 합니다...

어찌되었던 졸업해도 네임드때문에 편입을 하라고 하시더군요...(본부장님 고대출신, 팀장님 지방국립4년제 출신..)

그런데 제 나이가 어느덧 2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질풍노도 진짜 열심히 달렸습니다. 제대하고도 술만 퍼마시고)

내년이 되야지 운좋으면..텔레실기붙고 한경테셋붙고 사복실습나간다는 가정하에..졸업하겠지요..

회사에서 통상 작업하나 들어가거나 공사하나 감독하고 입회하면 밤늦게는 기본입니다..(가끔 새벽2시에 퇴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공부할 시간 없고 회사와서 졸시간도 없지요..

책하나 보기도 힘들어 선물받은 도서도 지하철에서 이동중에 읽습니다..

어찌되었던 가장 중요한건 정상루트를 밟고 대학을 나오는게 가장 좋은 메리트 인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편입 생각은 있지만 저는 어학이 아예 없습니다.

경영대학원도 생각해보았는데 회사측의 면을 가장 많이 봐야겠지요.

과연 네임드 학부가 더 메리트 있느냐 아니면 경영대학원을 나온 회사 경영자의 입장이 더 진급하기 수월하냐..

14년 3월에 사복실습 한달간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평일 하루4시간씩 한달해서 2개월 정도 투자하여 진행하고

실기는 9월이전에 따야겠지요.. 테셋은 첫시험은 한번 기본만 가지고 쳐볼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운좋으면 뭐 학사 따는거고 아니면 또 딜레이겠지요..

모두 날도 추워지는데 공부열심히 하시고.. 학점은행제에 대한 편견이 없는 길을 가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