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졸이고 25세입니다. 늦었다면 늦은 나이에 학은제 시작해서 하고 있습니다. 

16년도에 서울 상위권대학으로 편입하려고 학은제로 채우고 있고요. 오직 학점은행제로만 학사학위따고 16년도에 지원할 생각으로 편입공부랑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편입공부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지금 편입이란게 상위권대학에 편입하려면 경쟁률이 헬이라서 여간 불안한게 아니네요. 

계속 고민되는 문제인데 제가 평생교육원으로 경영학전공을 추천해서 하고 있거든요? 관련교제도 뽑아보고 강의도 꾸준히듣는데 이게 처음이라 그런지 뭔지도 모르겠고 탁상공론하는 걸 듣는 기분이네요. 

학점도 챙겨야 하는데 학점관리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지금 독학중이라서 물어볼 사람도 없고 힘드네요.

그리고 이게 일반대학은 학점으로 딱 나오는데 학점은행제로는 편입할때 어떻게 점수화되서 평가가 매겨지는지도 모르구요. 곧있으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런 시험도 보는데 공부 어떻게 하는지도 감을 못잡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강의다 보니까 집중도도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강의하는 교수님마다 스타일이 워낙 천차만별이니 잘 알려주시는 분도 있는데 어떤분은 그냥 쉴세없이 텍스트만 주구장창 말씀하시니;;; 너무 당황스럽고 결국엔 제가 하는 행동이 올바른 행동인가 이렇게 하면 내가 대학교에 편입할수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한건 궁금한건데 그냥 푸념하고 가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