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올해 대학을 들어가는 갓 20살된 사람인데요..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데 할 게 정말로 없어요..

그래서 매일 찾아보다가 아까 고기파는 호프집을 봐뒀거든요..

근데 거긴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직원\'을 뽑는다고 해요.

물론 전 3월달이면 대학교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오래 일을 못해요.

그런데 다들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일단 오래한다고 하고 들어갔다가 2~3개월만 하고.. 핑계대고 나오면 된다고.. 

그래서 저도 일단 6개월한다고 얘기하고

나중에 아프다고 하거나 해서 2개월정도만 하고 나오려고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언젠가 들은 얘기인데.. 아.. 동사무소에 가서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냥 방학때 알바하는것 말고, 정기적으로 \'직원\'이되서 일을 하면..(..그 일을 하는곳이 회사같은곳이 아닌 식당이라도..)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박탈된다고 들었어요.

근데 그건 동사무소에서 어떻게 알게되는건가요?.. 직원으로 일하게되었다는걸요..

제가 만약 호프집에서 일하기로 (정직원으로) 계약을 맺으면 뭐가 생겨요..? 

4대보험도 들어요..?

동사무소에 무슨 기본증명서라든지.. 뭐에 그게 등록이 되는거에요..?

아르바이트랑 직원이랑 뭐가 다른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