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829: 한창 군생활 하면서 코로나 시즌이랑 겹쳐 휴가, 외출 통제, 순환출근 등 악재와 호재를 동시에 겪고 구타 등의 부조리는 없어졌지만 집합, 욕설, 내무실 버스터콜등 빡센 양반들이 많으나 본인들 피셜로 위에는 더 빡셌다 하니 짐작도 안가는 기수 특히 공병, 헌병, 수송 등 어느 비행단을 가더라도 꼽창들이 디폴트 값으로 존재 했으며 흔히 떠도는 공병 문학등이 실제로 일어나던 기수대였다.

830~839: 30번대 초반기수들은 위와 같이 코로나 시즌을 겪었고, 위에가 빡세다보니 여전히 부조리가 만연했으며 그게 당연하게 여겨짐, 본인들도 겪었고 짬이차면서 후임들에게도 똑같이 했음, 공갤에서 코로나 기수니 꿀빨고 자대 갔니 폐급기수니 말이 있었지만 자대 내에서는 여전히 빡센 분위기에 녹아든 선임들이였다, 허나 45~47기를 기점으로 부조리에 신고를 적극적으로 하게 되며 모두가 생각하는 꼽창 대대들의 분위기가 전환되어 말년에는 '요즘 애들 개빠졌다, 나때는' 하는 사람들과 '너네 이게 맞냐?, 요즘 애들 관리 안하냐?'등으로 40번대 초반 기수를 옛날처럼 갈구는 그시절을 사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840~844: 40번대 기수를 나눈 이유는 45기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에 나눠본다, 일단 이 기수들은 자대가서 처음 본 기수가 20번대 중간이며 조금씩 사라져사는 빡센 문화의 편린을 선임에게서 구전되었으며, 그들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는 한창 병장을 달고 실세가 된 30번대 초반 기수들의 수많은 억까, 갈굼, 부조리들을 정당화 했고 실제로 대다수의 40번대 초반 기수들은 이를 당연히 여기고 '짬차면 풀린다'라며 30번대 기수들의 찌끄래기와 짬, 부조리를 다 맞아가며 일병을 보냈다. 바뀌어 가는 분위기에 적응 못한 선임들의 꼽창짓과 후임들에게 툭하면 '이거 부조립니다!'를 들으며 일은 일대로 하고 대우는 못받는다 느끼며 항상 화가 나있는게 특징이다.

845~85N: 45기 3대대 계단 사건을 이후로 블루벨 1303등을 훈련소에서 실제로 쓰이기 시작한 기수대. 그 이전 기수들에선 블루벨로 인한 조교의 퇴출 및 신고가 없었으며 조교들 끼리의 부조리 신고 말고는 쓰이지 않았으나 계단 사건 이후로 메스컴을 타며 신고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게 된 기수다. 이들이 자대로 넘어오면서 1303, 국민신문고등에 부조리를 신고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자대에 존속되던 부조리 및 빡센 문화가 종식됬기에 개인의 권리를 존중, 보장받는 문화가 생기는 등 좋은 시너지가 있었다.
사실상의 부조리는 겪어 보지 못한 기수이며 군수를 하더라도 일과만 제대로 수행하면 터치하지 않게 됬기에 일병때 군수를 준비하는 장병이 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