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병도 사이트 감.

크게 사이트, 비행단, 군병원 이렇게 감, 참고로 백령도도 감 ㅋ

# 비행단 기준.

-> 약돌이 or 항공의무실 or 예방과 or 진료실 ... 등등 이런곳에 배치받음

군의관[대위]가 줜나 많고 줜나 까다롭다.

무슨과여도 진료실 서브는 봐줘야함

진료실 서브를보면 이 군의관님은 감기환자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를 빨리 내려주는걸 좋아하고

어떤 군의관님은 이런걸 싫어한다

즉 군의관님들의 특성들을 파악하는것이 좋다.

X-ray를 찍을수도 있는데. 이건 담당관님이 휴가거나 자리에 없으실때는 못찍냐? 아니다 의무병 니들이 직접 찍어야 하는 좆같은 경우를 경험할수 있음.

즉 X-ray 주옥같이 찍으면 줜나 닦일수 있음.

난 제일 힘들었던게 X-ray다. 뼈가 겹치면 욕 존나처먹음. 조심해라

가끔 군사경찰대대 군견소대에서 개를 데리고 와서 개도 찍는다. 개 찍으면 X-ray기계 전부다 소독해야한다 이게 제일 좆 같다.

2. 꿀농도

솔직히 말하면 편하긴 하다 왜냐? 전체 공군 특기중 비행지원 부서급으로 중요한 의무특기기 때문임.

약국에서 근무하면 타대대 상사, 원사, 준위 들어와서 진료안보고 나 감기인데 약좀 줘 하면서 약달라 할때도있는데

거절하기 존나 힘들다. 끽해야 상병 병장따리가 원사보고 진료절차 설명하고 진료봐야 약 드릴수 있다고 알아들을때까지 말씀드려야 하는데

그렇다고 안주면 삐져서 그냥 가시거나 그자리에서 의무대대 주임원사 or 우리 직속 상사한테 전화해서 가져가신다

그리고 왜 나한테 안줫냐고 갈군다.

어쩔수없이 묵념하고 죄송하다고 한다.

그리고 조종사들 이새끼들도 좆같다. 조종사 10명중 7명은 성격이 개차반이더라 이새끼들이랑 같이 근무하는 비행대대 시큐병 얘들은 보살들만 가는건지 궁금하다.

군의관님들은 사람이다. 느낄수있다. 진료시간만 아니면 사람이다

사석에서는 말 놓고 외출나가서 롤 하고 고기도 묵고 가끔 맥주 밀반입해주셔서 치맥도 먹곤했음.

그리고 당직 슨다.

물론 군의관님은 침대에 누워서 주무시고 난 잠못자고 티비만 봐야된다.

이때 환자오면 군의관님 존나 정성스럽게 000대위님 환자왔습니다 하고 깨워드려야한다.

3. 훈련

의무특기도 훈련한다. 야간에 기작과에서 진짜 가끔 훈련터트릴때 있는데 그건 그냥 운이 뒤지게 없다 생각하고 훈련하면 된다. 물론 훈련이랄게 별로 없고 mopp 4단계상태로 환자 이송훈련하는게 조금 힘들다.

라인지원이라는 것도 있는데 개꿀이다.

훈련 좆도 안어렵다. 그냥 엠뷸런스타고 환자구출하는 척 하는거다.

의무병 T.O는 거의 비행단이 많이빈다 이유는 뭐 비행단이니까? 대대에 의무특기만 다합치면 10~20명 정도 된다.

내 기억으로는 홀수기수가 T.O가 포대에 날 확률이 쪼금 높다 왜냐면 포대에 있는 의무특기들 기수가 대체로 홀수기수였음.

3줄요약

1. 군의관 착함 착함 , 근대 성격 알아야함

2. 부사관, 조종사 좆같음 ㄹㅇ 좆같음

3. 라인지원 개꿀임

# 의무사예하 국군 병원급

가면 개 좆 됨

21개월 육군, 육군식 유격, 혹한기 받는다 들음

# 포대

의무병 티오 적으면 1명 많으면 2명

개꿀

포대에 환자 있으면 얼마나 있겠냐? 듣기론 뭐만 하면 외진에 군병원 보내버린다 들음.

# 교육사 의무전대

부모 원수의 아들이 간다해도 한번쯤은 말려도 될듯.

질문도 받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