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가치 기준이 다른거야 걍
빡세더라도 3개월 덜 하고 나오는게 더 나아보이면 육군 가는거고
일과가 빡세고 3개월 더 길어도 돈 더 받고 민영업체 즐기거나 태블릿 쓰는게 더 좋아보이면 헌급박고 공군 가는거고

한쪽은 헌급박고 3개월긴 육군가는게 병신이지 ㅋㅋ 이러고있고 한쪽은 개지랄하고 있네 헌급박아도 땅개보다 훨씬 나은데
<<이런 병림픽에 뭔 의미가 있는거임 ㅋㅋㅋㅋ 어디로 가던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거지

본인 헌급지정자인데 사회에서 예체능 전공해서 공군왔음. 그림 연습할 생각인데 공군은 전군에서 유일하게 태블릿 쓸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왔다. 그리고 너네는 그냥 정신승리한다 어쩐다 할수도 있는데 난 진심으로 태블릿 사용 하나만으로도 일과 빡센거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음.

이렇듯이 그냥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건데 왜 자꾸 본인 가치기준이랑 다른걸 틀렸다고 생각하고 깎아내리기 바쁜지 모르겠네 본인의 가치기준이랑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남들의 가치기준을 자기한테 맞추려고 하지 마셈. 그 사람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하면 이해가 안갈지언정 "본인이 할만하다는데 뭐" 이러고 넘어가 그냥. 까고말해서 니들 인생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