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 특기에서 특기시험이 답 없게 나왔으면 1, 2지망은 못먹는 감 찔러보기라도 하고 3지망에는 헌병이나 빵포 써라
2. 종평, 사격은 중요하다. 훈련소에서 다른 건 몰라도 이 두 개는 진지하게 해라
3. 유격체조할 때 담당 소대장이나 담당 조교가 옆에 지나가면서 엎드려뻗어 시키면 기쁜 마음으로 엎드려라 ㄹㅇ 그 땐 고마움
4. 감미품은 훗날 큰 화폐가 된다.
5. 늦기 전에 하루라도 동네 학교 운동장에서 3km 매일매일 뛰어라
6. 네가 만약 헌병 걸리면 사이트로 가라. 케바케, 부바부이긴 하지만 비행단은 빡시다. 빵포면 장거리 빵포 지원해라.
7. 근처에 군필자 있으면 도수체조 알려달라고 해서 조금이라도 익하고 가라
8. 수업 잘 듣는다고 종평 잘 보는 거 아님. 두꺼운 책을 읽는 게 더 도움됨 다만 거기 있는 내용을 다 익혀야한다.
9. 헬 특기와 헬 자대는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마냥 꿀 특기, 꿀 자대는 없다. 어느 특기, 어느 부대나 스트레스 받고 고되다. 그냥 선임들 중에 꼽창이 한 명도 없으면 그게 진짜 꿀을 빠는거다. 아, 물론 기상 특기는 뭘 하든 꿀이니까 빼자ㅎㅎ
10. 상병 달면 숨통 트일 것 같지? 아니야 ㅎㅎ 군머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