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날밤인데 할거없어서 그냥 글이나 써봄 ㅋㅋ

난 지금 일병개짬찌임 내 성격은 낯많이가리고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성격이였음 초중고 다 잘적응하고 친구들도 잘사귀었는데 대학교때 적응을 못해서 아싸되서 혼자다님

그래서 기숙사에서 혼자있는시간이많았고 주말에 중고등학교친구들 만나는 낙으로 살았고 1년학교를 다니고 학교 더이상 못다니겠어서 도망치듯이 군대로 옴

솔직히 가기전에 엄청 걱정많이했음 성격도 내성적이라서 잘적응할수있을까 내가 다른사람한테 피해가 가는건 아닐까 하면서 근데 훈련소 특기학교 지금 자대를 거치면서 

여러 사람들 여러 일들을 거치다보니까 사람들을 어떻게 상대해야되는지 어떻게 다가가야되는지 군대들어오기전에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의외로 좋은인연 밖에서도 연락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들도 만나고 

확실히 사회에있을때 보다 사회성도 많이 길러지고 주변에 명문대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나도 미래에 뭐할지 그에따라서 뭐를 준비해야할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됬음

개인적으로 군대를 갔다옴으로써 내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거같음 그냥 할거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고 입대준비하는사람들 지금 복무하는사람들 다 군생활 잘하길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