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전에 있었던일이다.

일본여행을 계획하고있던 와중 후쿠오카는 개나소나 가는거같았고

오사카는 그 두번째로 존나가는거같았고 

도쿄도 오사카보단 아니지만 존나게 많이간다고 느꼈기에 적당한 나고야를 가기로 결정하고

비행기에 몸을실었다. 그렇게 나고야 공항에 내리자말자 태양이 나를비추고있었고 하늘도 푸르스름하니

기분이 상쾌해지더라. 태양의신 헬리오스조차 나의여행을 축복해주는거 같았다. 

공항에서 내리자말자 가야할곳은 역시 양민갤러들이라면 필수적여행코스인 전용극장..

그렇기에 나는 상쾌한이느낌을 잊지않으리 다짐하며 사카에시내에 가기로했다. 그렇게 예약된숙소에 짐을풀고

본격적으로 탐방을 위하여 스탭원인 사카에 전용극장으로 몸을향했다. 대충 둘러보고있는데 아뿔싸 

내눈이 사시가된건지 아니면 지금내가 꿈인건지 혹은 닮은사람인진 모르겠으나 박대갈이랑 똑같은년 한명이 

극장에서 나오는게 보이더라. 이건.. " 진정한 LUCKY " 다! 나는 힘을내 그녀에게 말을걸어보았다.

한발짝한발짝 다가갈수록 나의신념은 확신이 되어버리고 확신은 나의 머릿속의 많은생각을 가져다주었다.

이성과 본성은 여기저기 나의 머리를 돌아다녔고 마음속으로 이성을찾아 이성을찾아 되내였다. 

첫마디부터 박대갈이냐고 물어보면 그녀의 정체를 아는것이되버리고 그녀는 돌아설게 분명

그렇다면 나는 여행객인걸 대놓고 티내는게 좋다고생각했다. 

이성을되찾은 나는 재빨리 여행객인척 마치 CIA요원이 적에게 들키지않게 변장을하고 거짓말을 진실인것처럼 얘기하는것마냥 

어설픈 일본어로 한국에서온 관광객인데 현지인들이 많이가는 맛집같은거 없냐고 물어보았다.

그녀는 웃으며 사카에시내에 식당을 하나 알려주었고 나는 고맙다하며 이번이 첫번째 일본여행인데

일본인친구가 한명있었으면 정보도 많이 듣고 더 여행을 재밌게할수있을텐데.. 라며 한탄하는척을 했다. 

사실 그녀가 알려준맛집은 여행전에 이미 충분한 정보를 찾았기에 본인도 익히 알고있는집이었으나 최대한 모르는척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나의 첫번째 일본인친구가 되어주지않겠냐고 물었다.

박대갈은 내말을듣더니 깊은고민에 빠지더니.. 혹시 akb48 아냐고 물어보더라

올커니.. 드디어 미끼를 물었다. 나는 당연히 모른다했고 그게뭐냐고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그녀는 이제서야 안심이된듯이 싱긋웃어주며 LINE 교환을 받아들였다.

" 훗.. 박대갈도 별거아니군 " 이라고 생각한 나는 여행중에 모르는게있으면 라인으로 물어보겠다 하였고

그렇게 그녀와 헤어졌다. 그녀와 헤어진뒤 본격적인 여행을 즐기다 숙소에 다시돌아오니 좀피곤하더라.

자기전에 아침에딴 박대갈라인을보내보았다. 그러나 역시 바쁜가본지 바로 답장은안오더라.. 

한참이 안오길래 샤워를하러들어갔는데 샤워하고나왔는데 역시 답장은없었다. 

포기하고 시내 야경을 구경하고있는데 갑자기 진동이 울리더라..

보니까 진짜 답장이와있더라.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