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AKB48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AKB48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가격 이게 맞나..."손주들 것도 고민" 혀 내두른 사람들 마스널
- 세관마약수사의혹ㅡ대통령실 등장(펌) 빛호수
- 무려 대대장과 군단장이 전역을 말린 전설의 세탁소 아들 공치리구
- 우연히 런닝맨에 나온 로버트 패틴슨 ㄷㄷ 정복자캉
- 열애설난 박보영한테 미안해서 1년간 연락 안 한 김희원.jpg ㅇㅇ
- 실시간 보겸 유튜브 근황 ㅇㅇ
- "놀라운 수준으로 격추", 진화한 북한군에 새 국면.jpg ㅇㅇ
- 거리로 나온 동덕여대 학생들…\\"학교는 형사 고소 취하하라\\" 츄모몽
- 민족을 위한 만병통치약. 무당파
- 싱글벙글 댕댕이는 왜 똥을 싸기 전에 빙글빙글 돌까? 수인갤러리
- 트럼프 "10일 철강 25% 추가 관세 발표..+ 불법이민자 추방작전 격노 ㅇㅇ
- 20번째 대상 받고 8시간 후 촬영한 유재석.jpg ㅇㅇ
- 방첩사 수사실장 "B1벙커 구금지시있었다, 플랜B도 준비" ㅇㅇ
- 싱글벙글 한국에 불법체류자 ㅈㄴ 많은 이유 ㅇㅇ
- 슈퍼볼 민주당 지지하던 테일러 스위프트 멸망 ㅋㅋ ㅇㅇ
[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후쿠요시 지역
이토시마시의 서남부는 니조(二丈)라고 불리는데, 그 중에서도 지도의 저 빨간 부분은 후쿠요시 강이 있어서 후쿠요시라는 지명으로도 통함. 이 지역은 후쿠오카 현 안에서 반딧불이를 쉽게 보려고 찾아간게 계기였음. 후쿠오카 시에서 지하철을 그대로 타고 메이노하마 역이나 지쿠젠마에바루 역에서 환승 1번만에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 바다가 거칠다보니 이토시마의 다른 지역들처럼 이곳도 레저 스포츠로 인기 있는 편. 후쿠요시역. 대기실이 굉장히 독특했다는 게 사진은 없지만 기억에는 남음... 마무시노유. 후쿠오카 현민 사이에선 꽤 유명한 슈퍼 센토다. 물은 평범하지만 노천탕의 분위기가 진짜 좋았던 곳. 바로 뒷편에 후쿠요시 강이 흐르고 있어서 여기 자체가 반딧불이 명소이기도 함. 뱀에게 물린 무사가 여기 강물로 상처를 씻으니 감쪽같이 나았다하여 마무시(뱀)노유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함.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 많지는 않지만 반딧불이가 조금 나타난다. 종은 일본 고유종인 겐지반딧불이라고 함. 그리고 이 지역에서 자주 찾는 또 다른 곳은 다이뉴. 선로도 하나만 쓰는 개깡촌 역이지만 후쿠오카 권역이라 IC카드가 지원된다. 잊지말고 탓찌하자. 큰 아파트 1채와 식당 한두곳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런 다이뉴에는 이제 거의 4번은 찾아간 <민박 이토구루마>가 있다. 원래는 도미토리형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작년 가을부터 룸 형태의 일반적인 숙박 업소로 바뀌었다. 내가 처음 찾아간 건 전환된지 얼마 안 됐을 때였음. 4번이나 찾아갔는데 앞으로도 찾을 생각인 이유는; 1. 후쿠오카 시내 접근성이 봐줄만한 편인데 조용하다는 점. 지쿠호선은 특급이 따로 없다 보니까 배차도 꽤 많아서 후쿠오카 시내나 가라쓰로 가기 정말 좋음. 2.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사교성이 많으신 분이라는 점. 3. 평소에도 가격이 무난한 편인데 후쿠오카 시내 숙소값이 폭주할 때도 주인 아주머니가 따로 가격을 안 올리셔서 그 영향을 안 받는다는 점(중요). 그나마 단점이라면 인스타에 방문객들이 박제당한다는 점? 이것도 거절할 수는 있을 거고, 오히려 장점이라고도 생각하긴 함. 지도 상으로는 멀어보여서 사람들이 잘 안 오지만, 후쿠오카 숙소가 작살날 때 싼 곳을 찾아 한국인들이 찾아오는 걸 보는 것도 나름 재밌다. 정말 친절하시고 수다스러운 분이라 대화나누면 재밌음. 현지인은 아니고 지쿠시노시에서 오신 분이다. 도미토리였던 흔적. 맑은 날에는 다이뉴 마을은 산책하기 참 좋다.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바다가 있어 여름에도 선선한 바람이 가끔 불어오고, 사는 사람 대부분이 출퇴근 + 통학하는 사람들이라 낮에는 동네가 특히 조용하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 요소지만, 위의 하쿠산 신사에서 뒷편으로 빠지면 갓파 공양비가 숨겨져 있다. 다이뉴 역의 심볼이 갓파인 이유는 이거 때문이라고 함. 특이한 점이라면 갓파랑 얽혀있는데도 악동 갓파를 달래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갓파에게 은혜를 입은 것을 공양한다는 점? 아마 여름에 휴양하러 자주 찾을 것 같은 지역이다. 매번 숨겨진 어딘가를 찾아내야하고 비밀스러운 무언가를 배워나가는 여행을 하다보면, 그저 후쿠오카 시내에서 놀다가 조용한 깡촌으로 피서오듯 하는 그런 여행을 꿈꿀 때가 있는데, 난 그럴 때마다 이 일대가 떠오르곤 함...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24/25 최고의 날, 최악의 스키장 운영 : 대황주와 어영부영
어제 체감온도 영하 23도.. 용평에서 벌벌 떨면서 스키 타고숙소도 바로 옆 라마다 잡았는데덕유산 설천봉에 눈이 가장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새벽 세시에 대관령에서 출발.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영동고속도로 내내 영하 20도를 밑도는 걸 보고.. 남쪽으로 내려가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스키 타는게 맞겠다고 생각함 ㅋㅋㅋ리조트 부근 제설은 잘 돼있다아침 7시 도착했더니 이런 풍경이..미쳤다!!그제의 하이원과 어제의 용평에 비하면바람도 덜 불고 훨씬 탈만한 기온이었음.하모니 리프트가 살짝 늦게 연대서 곤돌라 입갤참고로 무주 리프트권 끊었을 때 하모니 운영 안하면 곤돌라 태워줌덕분에 곤돌라쪽 눈꽃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캬2월 2일 불타버린 상재루...불타기 3일 전 사진 ㅠㅠㅠㅠ뼈대는 남았으니까 다시 올려줄래..?아침까지는 생각보다 향적봉(정상)으로 올라가는 관광객들이 적었다.기온이 낮을 땐 눈이 와도 건설으로 내려서 하얗게 물들지는 않는데덕유산 부근만 유독 하얗더라..다만 낮에 바람 좀 부니까 바로 떨어짐 ㅋㅋ실크로드 상단 초입이곳은 설천봉 적설량 80cm 기록했을 때 맛봐도 큰 감흥은 없었다.눈 온 다음날 날씨 개었을 때 스키 타는건 행운이라고 볼 수 있다.미뉴에트 작업하러 가는 패트롤게이들왼쪽은 파우더 벽타기오른쪽은 정설실크로드 딱 두 번 타고 바로 올마로 갈아신고 왔다 ㅋㅋㅋ실크로드 상단 마지막 코너구간들그리고 하모니 리프트 오픈!!언제 봐도 설천 상단은 멋있다하모니 리프트 타임랩스미뉴에트 정설 및 펜스작업중(보드 전용)실크로드 상단만 운영하던 ㅈ주며칠 전 슈퍼지 오픈2월 중순에 미뉴에트 오픈이거 끝나면 폴카(스키 전용) 눈 뿌린다던데...이 날씨에 오픈이 되겠노?12월부터 2월 초까지 계속 눈 뿌리기 좋았는데약속한 미뉴에트 폴카 레이더스 상단 미오픈뭐 전력 문제 때문에 계속 지연됐었다고 하지만시즌 전 오피셜을 믿고 시즌권 구매한 분들은 많이 아쉬울듯.최고의 하드웨어에 최악의 운영;;그래도 경치 하나만큼은 용평이랑 투탑 달리는 애증의 스키장..슈퍼지라도 연 게 어디냐 생각하고 몇 번 탔다.관광객 입장에서 보면 낭떠러지인데급사 구간이 엄청 짧아서 잘타는 사람마냥 꺼드럭거리기 딱좋다!실크로드 공식(?) 벽타기 구간폴카 초입...희망이 없다 ㅋㅋㅋ실크로드 상단 마지막 굽이치는 곳오랜만에 설천봉 레스토랑 들러서 어묵탕이랑 돈까스 먹었는데전반적으로 하이원 밸리(최악)보단 낫더라..어묵탕 1.6 돈까스 1.5오후는 무아지경 파우더요놈은 설천봉 근처 얼어붙은 파우더스키가 그대로 파묻혀서 걸어감 ㅋㅋ요놈은 실크로드 중반부 어제 생긴 파우더이런식으로 혼자서 헤집고 놀았다...가파른 벽 날박고 타기오후에 보니까 펜스는 열심히 쳐놨더라근데 아직도 미뉴에트 상단부 정설 안함폴카는 진짜 꿈도꾸지마라 흙 보인다...설천봉이 발왕산보다 70M 높아서 그런지확실히 구름이 더 가까운 느낌경치 좋은 날 무주는 어째 실크로드만 타다 끝나는거같냐 ㅋㅋㅋ+오가사카에 시뻘건 페페 포착....스갤럼이라고 합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발왕산관광객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