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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상)
[시리즈] 안타까운 사연들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5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1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4 (상), (하)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3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2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1 오랜만입니다! 제가 이번주는 너무 바빠 디시 자체를 거의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요번에는 모로코 여성분과 만남까지 가지셨지만 "안타깝게도" 헤어지신 예비신랑님의 사연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항상 강조드리는거지만 저는 특정 나라, 문화, 특정국결에 대한 비난을 하는게 아님을 또 말씀드립니다! 이번 예비신랑님은 미프 라는 어플로 모로코 여성과 대화하다가 호감을 갖게 되신 사연입니다! 여성분은 벌써 결혼생각하자고 말하시는군요.. 모로코 여성분(이하 예비신부)께 발렌타이 데이라고 케익을 사서 사진을 보내신 우리 예비신랑님! 현금 6천에 월 250버시는 우리 예비신랑님께서 연애에는 아직 미숙하니 갤러리에 질문하시는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신랑님의 행동이 사진에 나온 초코케잌처럼 달달하시네요! 맞벌이에 대해 글을 쓰시는 우리 예비신랑님 제가 이 시리즈를 쓰면서 느끼는 점은.. 맞벌이.. 당연히 하면은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신부님이 처음 한국에 와서 한국의 문화와 이런저런 이야기들, 생활방식 등등..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 1년정도는 신부님이 놀면서 한국에 대한 감을 좀 익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물론 저도 간단한 알바정도는 시킬 예정입니다 (딱 자기 놀러다니고 사고싶은거 사서 쓸 용돈벌이 정도만인데 이걸 맞벌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수없구요) 특히 20대 초중반에 하는 알바에서 만난 친구들이 진짜 친구들로 남는 경우가 많고 그 친구들이 한국생활에도 도움이 되니깐요 와이프도 외로움을 덜 느끼기도 할테구요 제 시리즈에 등장하시는 거의모든 신랑님들께서는 신부님이 입국하자마자 바로 일할 수 있는 공장 등.. 바로 "진짜 일" 을 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랑님의 경제적인 면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월 200 이상을 벌 수 있는 그런 직업을요 어쨌든 갤러리에서 조언을 듣고 예비신부님과 잘되고 계시는 우리 신랑님입니다! 또 이렇게 국결이 전파되니 저로써는 기분이 좋은 일이군요! 그나저나 예비신부님의 몸매가 훌륭한가 보네요! 서로 운명임을 느끼고 미프 어플을 지워버린 예비부부입니다! 질러는 놨는데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현타가 오신 신랑님.. 미래를 계획하시는데 앞으로 돈 많이 모아두시면 되지요! 제 생각엔 마지막줄이 저 글을 쓴 목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어쨌든 신랑님께서 매일 선톡을 하시다가 이번에는 신부님의 선톡을 기다려봤는데 연락이 오지않아 결국 신랑님이 먼저 톡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캬.. 선톡싸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마르텔로도 학창시절에 저런거 많이 겪어봤습니다 한창 구준표 나와서 섬이 자기꺼라는둥 모 드라마 나올때였는데요 그 전까지는 누가 먼저 연락하는걸로 싸운적은 없었는데 이상하게 저 드라마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뭔가 "기싸움" 이라는 개념이 저에게 생기기 시작했지요 학창시절에는 저나 여자쪽이나 아직 어린생각에 선톡 기싸움으로 티격태격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만나는 여자들과는 선톡가지고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도 주로(대략 70%) 제가 선톡을 했고, 제가 시간이 없고 지각할것같이 바쁜날에는 그때 당시 여자친구분이 했구요 여자입장에서는 사랑받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싶은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톡하는거 시간얼마 안걸리잖아요 "잘잤어?" 이거 하나만 매일 먼저 보내도 여자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겁니다! 매일 선톡하는게 혹시 스윗한남 짓이라고 생각할순 있겠네요ㅋㅋ 제 입장에선 본인이 스윗한남짓을 했을때 상대도 스윗으로 돌아올때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윗 사진처럼 신랑님께서 선톡을 보내지 않으면 신랑님이 지쳐서 그냥 톡을 보낼때까지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는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쪽에서 급한일이 있거나 핸드폰고장 등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이상) 그거는 그냥 호구에 가까운 거니깐요 신랑분께서는 글을 쓰실때 항상 AI여자그림을 첨부하시네요! 어쨌든 예비신부님에게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하늘을 날거같다 라고 하시는군요 혹시 이번편 신랑님도 모태솔로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냥요 술, 돼지 이거 빼면 한국사회생활이 조금 힘드실 것 같은데 대단한 결심을 하신 신랑님! 존경스럽습니다! 8월에 예비신부님을 만나러 가시는군요! 사진을 보는데 가슴 골반을 위주로 보시는 우리 짐승남 신랑님! 여태 제 시리즈의 신랑님들과 같이 본능에 충실한 남성적인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물건 까대기" 라고 하시는거보니 건설업계에서 근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월 250이라는걸 보니.. 원청회사에서 기사급 으로 예상되네요! 이런!! 예비신부님의 새로운 사진을 보니 잠이 확 깨신 신랑님입니다! 개그우먼 홍현희 씨를 닮았다는군요! 서로 평생을 약속했는데.... 이대로 약속이 파기되는건 아닐지 슬퍼지는 상황입니다.. 직접 만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흔하게 발생합니다만.. 마르텔로가 하나 꿀팁을 드리자면요 여자사진을 봤을때 딱 머릿속으로 "뚱인가?" 라고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90%는 현실에서 뚱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평생을 약속했으면서 영상통화 한번 해보지 않은 우리 신랑님.. 결국 헤프닝으로 마무리되었군요! 신부님께서 모든걸 해명하신 모습입니다만 "묶은머리가 ㅂㅅ인 아가씨" 라고 하시는 우리 신랑님.. 어쨌든 신부님과는 계속 잘 진행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슬슬 또 시작되는 이 시리즈의 묘미인 신랑님의 "처녀찾기와 신체사이즈 측정" 제발 좀 좋은 이미지좀 심어주세요 예비신부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바로 "님 혼전순결 지킴?" 이라고 말해버리기!!!!!!!! 좋은 이미지 심어준다던 신랑분 어디가셨나요? 그런 돌직구 발언들에도 신랑님에 대한 신부님의 사랑은 변치 않으셨습니다! "너 처녀니?" "혼전순결 지킴?" "임신시키고 싶네요" 이번엔 전신사진을 봤더니 신부님이 통짜허리 느낌이 난다는 신랑님.. 정말 어질어질 합니다만 실제로 만나게 되셨을때는 좀 더 신랑분께서 진지하고 성숙한 생각으로 바뀐다는 희망을 가지고있는 마르텔로 입니다! 암요암요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하는법이니깐요! 오! 제가 예상한대로 건설업쪽에서 근무하시는 신랑님입니다! 다만 지금은 취업준비생인가요? 자격증 얘기를 하시는군요 나이도 혼기가 찬 적당한 나이입니다! 신랑님께서 소득을 공개하고나서 차가운 기운이 도는 모습입니다 국결을 원하시는 분들 일부가 국결에 판타지가 있듯, 상대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사는건 크게 다르지 않으니깐요 신부님의 판타지는 어떤 판타지였을까요? 다만 지금 신랑님은 그 판타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 같이 모입니다 "분명.. 분명히!! 주갤에서는 한녀만 피하면 된다고 했는데!!!! 동남아 시리즈도 그렇고 이번 시리즈도 그렇고 피해야 할 곳이 너무 많아..!!!!" 라고 생각하시는분 없으시죠?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국적인종성별 구분없이 여성 대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확률의 차이는 있겠지요 하지만 이 모든 "역경" 에도 결혼하자고 적극적으로 구애하시는 우리 예비신부님!!!! 한달 연락 중 신부님한테 먼저 연락온 적이 없다는군요.... 한달연락으로 8월에 결혼을(저 글은 2월) 결심하신 예비부부입니다 밤이라 푸우욱 쳐지신 우리 신랑님의 모습 신부님의 미지근한 태도에 신랑분께서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선톡을 하지 않아 마음을 접으려는 것 같네요 결혼을 약속하셨다면서요!!!!!!!! 어플까지 다시 설치해서 복수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신랑님입니다! 다시 신부님께 연락하신 모습이지만.... 후 제가 할말이 다 없어지네요 이 정도면 "제가 한국남자들을 대표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런 글 써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로 의견들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이번편도 길어서 상, 하로 나누었습니다! 사진이 디시콘 포함 40장이 최대라서 어쩔 수 없네요 하 편도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 아니마델마르텔로고정닉
<바스터즈> 관련 몇 가지 사실들…
1.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을 통해쿠엔틴 타란티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감독이 됨그는 1998년에 차기작을 쓰기 시작했는데2차대전 시대극으로 계획했음2. 그러나 내용이 점점 커지자,감독은 작품을 묻어두고 무술 쪽으로 눈을 돌림그렇게 2003년, 04년에 킬 빌 1, 2부가 나오고05년에 인터뷰에서 2차 대전 이야기는 끝났다고 함그리고 07년에 데스 프루프 이후다시 그 이야기로 관심을 돌림3. 타란티노는 12시간 정도의 분량을 썼고드라마로 만드는 걸 고려했음이걸 뤽 베송에게 얘기하자“넌 내가 극장으로 가게 만드는 몇 안 되는 감독이다”라고 얘기했고이는 타란티노가 영화로 만드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줌4. 원제 Inglourious Basterds는78년 2차대전 영화에서 따옴일부러 철자를 틀렸는데알도 레인이 이렇게 발음할 것 같다며 바꾼 거임5. 처음에는 알도 역에 실버스타 스텔론,도니 역에 브루스 윌리스, 스티글리츠 역에 아놀드 슈워제네거를캐스팅할까 생각했지만 금방 그 생각을 버림6. 각본을 쓰면서 감독은브래드 피트를 알도 레인으로 상상하기 시작함처음에는 브래드 피트가 잘 맡겠는데? 에서브래드 피트가 진짜 잘 해내겠다 로 바뀌고브래드 피트 없이는 이 영화를 못 만든다 가 돼버림7. 알도 레인이라는 이름은2차대전에도 참가한 할리우드 스타, 알도 레이에서 따옴또 이 영화의 캐스팅 디렉터 중 한 명은알도 레이의 전처이기도 했음8. 알도의 목에는 흉터가 있으나 영화에서 설명하진 않음그러나 각본에“알도 레인은 뚜렷한 신체적 특징-목 주위에 밧줄로 인한 화상이 있다.마치 교수형에서 살아남은 듯이”라고 적혀있음9. 처음에 쇼샤나 역할을 썼을 때는죽일 나치 명단을 가진 스나이퍼였음그 아이디어를 후에 킬 빌에서 써버려서결국 극장 주인으로 바꿔버림10. 감독은 캐스팅하기 전에맬라니 로랑을 3번 정도 만났는데“맘에 안 드는 게 있는데… 당신은 유명하잖아요전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발굴하고 싶어요”라고 감독이 말하자“아뇨, 아뇨, 아뇨… 전 안 유명해요”라고 배우가 답했고후에 이 역할을 제안받음11. 배역을 위해 타란티노가 소유한 극장에서상영 기사로서 몇 주간 일했음저수지의 개들을 상영하는 것으로타란티노의 시험을 봤다고12. 감독은 디카프리오를 한스 란다로 원했는데여러 언어를 하는 배우를 원하게 되자 맘을 바꿔버림그 대신 디카프리오는 장고에서 캘빈 캔디로 캐스팅됨13. 4개 국어를 하는 배우를 찾기는 매우 어려웠고감독은 연기할 수 없는 배역을 쓴 게 아닐까 걱정하기 시작함이 프로젝트를 포기할까 고민했지만바로 그날 크리스토퍼 왈츠가 오디션을 보러 옴왈츠가 오디션을 보고 떠나자감독과 프로듀서는 하이파이브를 쳤다고14. 왈츠는 타란티노의 영화로 오스카를 수상한 첫번째 배우임또 3년 뒤에 장고를 통해 두번째 배우가 되기도 했음15. 원래 본 헤머스마크 역으로독일 여배우/모델인 나스타샤 킨스키를 원해감독이 직접 독일로 가 논의도 했으나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음16. 독일인 여배우 디아네 크루거는할리우드에서 트로이와 내셔널 트레저로 알려진 탓에타란티노는 미국인이라 생각해 무시했음그래서 오디션에서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자 감독이 놀랐다고17. 헤머스마크는 할리우드의 전설인마를레네 디트리히에 영감을 잗음그너는 독일군 병사들의 사기 저하를 위해선전 노래들을 여럿 녹음했고종전 후에 미국 자유 훈장을 수여받음18. 다니엘 브륄은 프레드릭 졸러 역을 맡았으나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함그래서 타란티노가 눈치채지 못하길 바라며오디션 중에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섞어 씀진짜 못 알아채서 캐스팅함19. 휴고 스티글리츠 역의 틸 슈바이거는독일인이라 나치 복장을 입길 거절함타란티노는 휴고가 나치 복장을 입을 때마다나치를 죽이게 된다고 설득했고, 그제서야 입게 됐음20. 원래 히콕스 역은 팀 로스를 위해 썼으나드라마 라이 투 미와 촬영이 겹쳐 불가능했고사이먼 페그도 맡을 뻔 했으나틴틴과 스케쥴이 겹쳐 하차했음21. 페스벤더는 히콕스 역에 오디션을 봤으나독일인이었기에 한스 란다 역에도 욕심을 냈음그런 그에게 감독은”히스클리프 역으로 캐스팅되는 놈은(폭풍의 언덕에서 페스벤더가 맡은 배역)내 란다를 맡기엔 충분히 독일인이 아니다“고 답함22. 도니 도노위츠 역에는 아담 샌들러를 원했으나퍼니 피플과 겹쳐서 거절함감독은 대신 영화 제작자인 친구, 일라이 로스에게 그 역할을 줌23. 로스는 배역에 몰입하는 게 어렵지 않다고 했는데털 달린 속옷을 입으면 뭐든 죽이고 싶다고 함또 여자친구가 몰래 아이팟에 하나 몬타나 곡을 넣었고그 덕에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빡쳤다고 함24. 여러 카메오도 있었는데사무엘 L. 잭슨이 나레이션을 맡았고하비 카이텔이 란다와 협상한 미군 장교를 맡음25. 감독도 두 차례 등장했는데두피가 뜯기는 나치 병사로 한 번,나치 선전 영화 속 미군 병사로 한 번 등장함26. 감독은 스파게티 웨스턴에 영향을 받아이탈리아의 거장 에니어 모리코네가 8곡을 썼고원래 영화의 제목은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였다고 함이건 결국 첫번째 장의 제목이 됐고시르지어 리오니의 두 고전 작품에 대한 경의의 표시임27. 작품은 미국 전략사무국의그린업 작전에서 영감을 받음45년에 낙하산을 타고 오스트리아로 잠입한 뒤나치로 변장해 정보를 수집하는 작전이었으나도중에 한 명이 잡혔음28. 도니의 가명인 안토니오 마르가레티는지옥의 카니발 등 컬트 영화를 제작한 이탈리아 감독의 이름이고엔조 골라미는 78년 inglorious basterds를 감독한엔조 카스텔라리의 본명임(이분은 장면 배경에 카메오로 출연하시기도 함)29. 괴빌스는 릴리언 하비가 언급되자 화를 내는데릴리언 하비는 유대인 안무가 옌스 키스가 독일을 떠나는 걸 돕고자신도 39년에 독일을 떠난 여배우임30. 이 영화도 타란티노버스에 들어감도니 도노위츠 - 트루 로맨스 속 리 도노위츠의 아버지알도 레인 - 트루 로맨스 속 프로이드의 할아버지아치 히콕스 - 헤이트풀8 속 피트 히콕스의 증손자31. 타란티노 영화는 한 테이크를 찍을 때마다마지막에 배우가 “사랑해요, 샐리!”라 외치는데타란티노의 편집자, 샐리 멘케에게 하는 말임안타깝게도 2010년에 돌아가셔서이 작품이 마지막으로 참여하신 작품이 됐고이 작품은 오스카 편집상 후보에 오름32.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제목은포스터에 나온 모습과는 다른데첫번째 버전의 각본 커버를 스캔한 거임33. 타란티노는 라파디트 역할을 장 르노에게 제안했으나유대인 가족을 배신하는 프랑스인 역할은‘더러운 프랑스인’의 캐리커쳐라며 거절함34. 오프닝에서 란다는 샬롯에게 접근하는데샬롯은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아리아인의 특징인 금발, 파란 눈을 가졌음그리곤 란다는 수잔의 손목을 잡는데감독은 이게 수잔이 얼마나 긴장했나를 보기 위해서라고 함35. 안네와 관련된 요소가 있는데잘 보이지 않지만도니의 방망이에 안네의 이름이 적혀있고쇼샤나의 아버지 역 배우의 아버지가안네의 사촌임36. 처음에 로드 테일러에게 처칠 역을 제안할 때테일러는 처칠 역으로 유명한 알버트 피니가 아직 살아있다고 말함그러나 감독은 로드 테일러가 거절하면그때 알버트 피니를 찾아가겠다고 말했고걸국 로드 테일러는 은퇴했음에도 이 작품에 출연함37. 히콕스가 자신은 리펜슈탈의 영화에 출연했다 말하는데이건 피츠 팔루의 하얀 지옥이라는 실제 영화임이 영화의 감독인 GW 팝스트의 이름이헤머스마크의 모자에 쓰여있고이 영화 포스터가 쇼샤나의 극장에 걸려있음38. 나치 선전 영화인 “조국의 자부심”은일라이 로스가 감독함원래 타란티노는 찍는데 이틀만 줬지만보고선 너무 맘에 들어 추가로 하루를 더 줌그리고 일라이 로스는 최근 보더랜드라는 ㅈ망작을 찍음39. 쇼샤나는 극장을 밈미여 가족에게서 받았댔는데감독은 밈미여 여사 역할로 이자벨 위페르를 원함그러나 출연료 문제로 결렬돼장만옥이 캐스팅됐으나 결국 영화에선 삭제됨40. 바스터즈가 헤머스마크의 치료를 위해수의사를 찾아가는데원래는 수의사가 치료를 거절하자개를 쏘며 협박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삭제됨그러나 영화 속에서 죽은 개 2마리는 보임41. 란다가 헤머스마크를 목조르는 장면에서감독이 배우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실제로 목을 졸랐는데몇 초간 의식을 잃었음42. 극장이 불타는 장면을 실험할 때는온도가 750도까지 올랐으나촬영할 때에는 통제를 못해 2000도까지 올랐음소방관은 15초만 늦게 컷을 외쳤어도세트가 무너지고 배우들이 불탔을 거라고 함43. 독일 법에 따르면역사적 정확성을 제외하곤 그 어떤 이유로도나치 문양을 사용할 수 없기에포스터 등 모든 마케팅 요소에서 나치 문양이 삭제됨44. 7000만불 제작비로3.215억불을 벌어들이며 타란티노의 당시 최고 기록을 세움
작성자 : 어텀스나이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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