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즌 1 때부터 팬들은 이런 식으로 영업했음. ㅇㅋ?

특히 좆소 기획사 소속인 애들. '얘 프듀에서 데뷔 못 하면 저 막장 회사로 들어가서 데뷔 못하고 버림당하거나 데뷔해도 인기 없고 정산도 못 받으며 썩다가 쓸쓸히 은퇴할 거라고요. 부디 저 불쌍한 애를 구해주세요' 이런 식 영업이 ㅈㄹ 많았다.

근데 시즌3에서는 일본멤들 전체를 대상으로 '쟤 일본 돌아가면 다 벗는 그라비아 찍고 처맞는 가학적인 예능 찍으면서 정액 묻힌 할배들 손 잡아가며 일해야 해요 ㅠㅠ 부디 저 불쌍한 애를 저런 지옥에서 탈출시켜주세요'라는 비슷한 영업이 판쳤지.

문제는 한국 애들은 보통 근황을 회사들이 잘 안 공개한다. 아니면 소속사를 나오거나. 그래서 팬들이 떡밥이 없어서 이탈해버리는데(그래서 되도록이면 소속사들이 프듀 나와서 반응이 좋았던 애들이면 빨리 데뷔시키려 하지. 프듀뽕 떨어지기 전에 빨리 효과를 봐야 하니.)

근데 일본 애들은 일본에서 소식이 거의 실시간으로 전해지니 팬들이 안 떨어져나간다. 그래서 아직도 프듀뽕이 안 빠지고 미안하다는 참회글이 가득한 거임.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