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병영문화도 사람이 죽어야 신경쓰는 척이라도 하고

사회도 학교도 어디든 그렇다.

사람이 죽기 전까지는 누구나 버틸 수 있는 것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그렇게 유야무야 세상을 흘러가고 굴러가지..

탈모분야도 그렇다.

탈모가 현재 단순 미용분야에 속하여 보험처리는 물론 실질적인 질병으로 

많은 피부과 의사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는 아직 희생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전 사회적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

탈모는 정말 심각한게.. 원형탈모는 걸려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유전적 탈모에 걸려본 

'젊은'사람은 대부분 한번씩 죽고 싶은 마음을 가져보기도 하고 ,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등 다양한 심리적 질병을 겪게 됨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자살의 이유로 탈모라고 한다면 아직도 사회의 비탈모인들은 죽은사람을 비웃고 약한멘탈로 쓰레기 취급을 하게 되며 이러한 질병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탈모로 죽는다면 아주 우스운 꼴로 죽게 되는거지

장국영도, 일본에서 큰 인기로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하다 몇년전 자살한 박모모 남자연예인도.

탈모가 우울증의 원인이었다는 '루머'까지 있을 정도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의 삶도 피폐하게 만드는 탈모.

전 사회적으로 공론화 시키며 . 만약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면 당당히 자신의 죽음의 이유로 탈모가 주 원인이었음을 밝히며 죽자.

그래야 사회가 바뀐다. 그래야 탈모인들이 관심을 받고 탈모분야가 발전을 할 것으로 생각 함..

만약 탈모로 죽고자 마음먹었다면 부디 그냥 죽지마라.

남은 탈모인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의 죽음 이유를 명확히 밝히고 죽으라!

유서는 쪽팔릴지라도 세월이 흐른 후 세상을 바꾸는 작은 씨앗이 될 지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