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연구대상자의 탈모유형별 생활행태 식사 수면 음주 흡연 등 생활환경에 관련된 요인과 탈모의 진행정도를 교차분석 하였다<표 7>. 식사 유형은 하루 1식을 한다는 응답이 2249(5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식을 먹는다 1368(32.8%)명, 불규칙적 이다 537(12.9%)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3식을 다 챙겨먹는 인원은 17(0.4%) 명으로 적은 인원이 응답하였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다이어트의 생활화 로 인해 3식 이상 먹는 응답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식생활이 하 루 영양섭취의 불균형을 가지고 와 탈모에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3.8.탈모와생활행태의상관관계 탈모정도와생활환경과의상관관계를살펴보면탈모정도와식사는r=.068, 음주횟수와는r=.115,흡연량과는r=.098모두유의수준p<.001의수준에서정 (+)의상관관계를보였으며매우유의하게나타났다.즉음주와흡연빈도가증 가하면탈모정도가높아진다는것을알수있었다<표8-1>

생활행태와 탈모의 관련성에서는 식사 수면 음주 흡연 등을 교차분석 하였으며, 식사 유형에서는 하루 1식을 먹는 다는 응답이 53.9%로 가장 많 았으며 2식을 먹는다 32.8%, 불규칙적이다 12.9% 순으로 나타났으며, 3식 을 다 챙겨먹는 인원은 0.4% 밖에 되지 않아 현대인의 영양섭취의 불균형 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였다. 식습관, 흡연력을 포함한 여러 생활 습관이 여러 질환과 호르몬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생활 습관 역시 남성형탈모증의 발생과 중증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Bergfeld 1987). 차후 연구에서 식사의 규칙성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인 분 석을 통한 생활환경과 탈모의 연관성을 더욱 보건학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탈모의 치료에서 다이어트의 유무는 유전적 가족력과 비슷한 중요 도로 인식되고 있다(Matilainen et al. 2000). 탈모 치료에 있어 다이어트를- 43 하는 탈모인의 영양불균형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를 향후 하여야 할 것으 로 보인다.

출처 윤재현. "탈모인의 두피특성, 가족력 및 생활행태에 대한 분석." 국내석사학위논문 계명대학교, 2020. 대구

밥 잘먹고 담배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