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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공부해보자 얘들아) 2: 탈모 대체치료 및연구 + 탈모에 관한 속설

수의사(125.139) 2013.12.14 20:13:05
조회 606 추천 2 댓글 0

 역시 위키피디아에 있는 정보(위키피디아는 거의 논문급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 아니 하나의 논문이라고 봐도 될 정도)

 

 기존의 치료

 이는 우리가 이미 여기저기서 알고 있는 내용(병원에서 약 먹는거 finasterid 와 minoxidil)

 

 대체치료와 앞으로의 치료법

 남성호르몬성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효과의 전신적 혹은 국소적치료로 매우 그 종류가 광대하다. 미국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의 산업을 이루고 있다. Low-level laser therapy(LLLT)는 모낭의 광-생합성을 통해 머리카락 성장을 자극하는 방법인데, 안전성이나 그 효과에 대한 증거가 아직 부족하다. Saw palmetto(소팔메토)는 한 연구에서 경증 혹은 중증 남성호르몬성 탈모를 지닌 10명 중 6명에서 머리카락이 자라나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이 소팔메토 추출물을 로션이나 샴푸로 사용했을 때 머리카락 밀도를 35% 상승 시키는 결과를 내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아직 그 규모가 적고 따라서 적절한 큰 규모의 임상시험이 더 필요해보인다. 식이보충제 L-carnitine은 생체외 실험에서 머리카락의 성장을 유도했다. 하지만 미국 식약청(FDA)에서 아직 승인을 받지는 않았다. Grateloupia elliptica(참도박), 제주도의 red seaweed(레드씨위드)는 남성호르몬성 탈모와 원형탈모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잠재력을 가졌다. liposomal vehicle(정확히 뭔지 모르겠음)안에 국소적인 IGF(나중에 시간나면 찾아볼게)는 남성호르몬성 탈모를 가진 유전자이식 마우스에서 털을 두껍고 길게한다. 효소인 프로스타글라딘 D2(PGD2 - 보통 체내에서 염증이나 혈관 수축에 관여하는 인자야)가 대머리 남성의 두피에 높은 수준으로 존재했고 모낭의 성숙을 막는 것으며 이로 인해 2014년까지 이를 토대로 치료 가능성에 대해 연구중이다.

 

 

 

 

 남성의 정력, 지능 민족성, 직업, 사회적 계층, 부 등과 같은 요인과 대머리에 대한 관계에 대해 여러 속설들이 있다. 과학적인 증명이 결여되어 있어서 다 믿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일부는 어느정도 진실일 수 있다.

 

 

 Q) 외할아버지로부터 탈모를 물려받는다?

실험연구는 탈모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 수용체에 대한 유전자가 X 염색체에 존재한다고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어머니쪽에서 남성으로 항상 유전된다는 것을 말한다. 어머니의 할아버지의 X 염색체와 같을 확률은 50%이다. 여성은 2개의 X 염색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성호르몬 수용체 유전자의 복사본을 두 개 갖고 있는 샘이며, 반면에 남자는 하나만 갖고 있는 샘이다.(남자는 XY 여자는 XX 염색체). 그러나 연구는 또한 대머리 아버지를 가진 사람이 탈모를 경험할 확률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탈모를 경험한 아버지를 가진 남자는 어머니쪽 가족력과 상관 없이 2.5배 정도 더 탈모가 나타난다.

 

 

 Q) 웨이트트레이닝과 다른 육체적 활동이 대머리를 유발한다?

 많은 인터넷포럼은 웨이트트레이닝과 다른 형태의 운동들이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탈모를 증가시킨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비록 과학적인 연구가 운동과 테스토스테론과의 관계를 지지한다고 할지라도, 운동과 대머리 사이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결과는 없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 주로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대머리와의 관계에서 일부 운동이 이로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여기 해석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영어 잘하는 사람 봐줘 : 원문 : However a few have found a relationship between a sedentary lifestyle and baldness suggesting that some exercise is beneficial.). 운동의 형태나 양은 탈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양이 대머리의 좋은 지표는 아니며 많은 연구들에서 역설적으로 대머리에서 낮은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갖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뒤에 더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 쓰겠다 ㅠ 여기는 의학적인 지식도 아니고 그냥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조금 해석해줬으면 좋겠어

http://en.wikipedia.org/wiki/Androgenic_alopecia

원문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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