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결방하는 미래가

엔딩 특별편이 다음 분기에 나오는 미래가

일단 1화는 아주 좋음.

초반부는 사이코패스의 시빌라를 생각나게 함.

사이코패스 애니 볼때 대부분은 마사오카가 한창 활약했던 시빌라 초창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텐데 이 작품의 시간대가 대충 그정도의 미래를 잡고 있는거 같음.

물론 단점도 있는데 사이코패스의 후생성 산하의 공안 같이 초반의 무대를 협소하게 잡아서 이런 세계관이다 라고 몰입하기 쉽게끔 단순화 시켜주질 않았음.

이 작품은 RGB(헤어컬러가...)의 주인공들이 같이 활약은 하지만 소속이 각각 달라서 몰입하려면 대사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게끔 집중해줘야 함.

게다가 1화의 내용도 유명한 강의에서 언급되었던 그 내용이라 사전에 이 부분에 지식이 없으면 흥미보다는 '사기 아니 야?' 라고 설정이 날림이라고 여길 우려도 있음.

전화 하나 받고 날아다니는거 보니가 사기 맞는데

1화에 담기엔 다소 버거울 정도인것도 단점인데 이 부분은 애갤로 평균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정도겠지만 국평오 생각하면 어려운 애니임.

애니가 끝날때까지 계속 내용이 많고 어렵게 풀어나가는 고질라SP나 오컬틱나인 같은 타입이면 끝에 가서는 점수를 수정하고 내릴 수도 있지만 일단 1화는 10점으로 판단했음.

이게 1화가 48분짜리라서 정상적인 애니처럼 24분씩 끊으면 9, 11정도로 점수를 봐야하는데 그걸 평균해서 10점 잡은거라서 비비 플로라이트 아이즈 송 애니때와 같은 비슷한 감상임.

22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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