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광케이블 매설 시작할때도 서울은 워낙 개발이 많이 되어있고 밀집도가 심하니까 금방 진행이 안되고 대단위 단지 위주로 먼저 깔기 시작하던데 지방의 경우엔 아파트 같은 경우엔 일단 입주자들이 전부 동의 하고 그래야 하는데 광케이블 이런거는 이제 막 깔기 시작할때는 '이걸 왜 돈 들여서 해야되나' 하는 인식을 하고 있어서 금방금방 의견이 안모인단 말임.

그래서 주택에 위주로 먼저 깔아버리던가 그럼.

예전에 FTTH 막 홍보하고 그럴때 거주 구역에 광케이블이 깔려있는지 부터 확인했어야 되는데 내가 살던 집은 물어보니까 이미 광케이블 다 깔려있다고 하더라.

그니까 FTTH를 홍보하기전에 먼저 공사 시작해서 광케이블 다 깔아버렸다는 뜻임

물론 전신주 지중화 사업 같은건 밀집도 높은 곳 부터 해야되니까 서울 위주로 하겠지 근데 그런거 안해준다고 불편한것도 아니고.

이게 뭐랄까 내가 살던 동네가 머구에서 부촌이냐? 그것도 아님.

한번씩 전국 단위로 조사해서 랭크 했을때 못살고 문제 많은 동네로 뜨는 그 지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