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시 :

· 이번에는 인디와 상업의 중간

· 2월 중반에 콘티 작업을 시작.

· 80컷 정도여서 1인 원화가 가능했다.

· 아즈마 (촬영) : 나에게 있어 어둡고 검게는 다시 안나올 회심작.

하나부시 : 나도 저걸 넘을 애니는 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 하나부시 : 모든 컷 레이아웃을 아날로그로 그렸음. 옛날 실력을 내고 싶어서.

역시 아날로그가 아니면 실력이 몇할 떨어지는거 같음.

· 미술도 어둠게 검게에 참여한 사람들이라서 좋음. 레이아웃의 연필선을 그대로 추출해서 써줬으니까 좋은 분위기.

아즈마 (촬영) : 어느 그림에도 어울리는 미술은 아닌 느낌이죠. 제대로 하나부시 상의 그림이 있어야 어울리는 미술 같은 느낌.

· 하나부시 : 연출 조수로 들어온 ◯gaki 상이 색지정을 전부 만들어줬어요.

◯gaki는 내가 이전에 있던 회사 후배. 이번에 정말 대활약했죠.

◯gaki상이 없었다면 정말 못만들었을지도.

( https://twitter.com/__who_are )

· 이번에는 동화검사도 있었는데, 역시 애니는 동화검사가 키.

· 하나부시 : 나카야마 류 군의 회사도 일을 도와줬는데, 참가한지 전혀 몰랐어요. 어느샌가 해줬어요.

· 오가키 : 타이틀이 나오는 부분에서 (20초) 우주선이 회전하잖아요? 소재 1장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회전시켰나요?

아즈마 : 에프터이펙트의 loopFlow라는 플러그인을 사서 사용했는데요. 하나부시 상한테 "할 수 있습니다"라 말했지만 loopFlow로 이게 될수 있을지는 몰라서(쑻) 실제로 해보고 "우와 돌았다"하고 놀랐어요.

하나부시 : 미술소재 1장만 있었는데 왠지 돌고 있었죠.

아즈마 : 그래도 정말 아슬아슬하게 성립한 느낌이라서.

떨어지는 우주선도 "이거 쓸만한 화면이 됐네" 싶었지만 어떻게 성립됐는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https://twitter.com/studio_alble

· 하나부시 : 스튜디오 오블 설명은 내일 오후 9시 X스페이스에서.

아직 실체가 없는 스튜디오. 사원도 없고. 이번에는 기세를 타서 회사 이름을 넣음.

· 올마이티 같은 느낌의 이름. all과 able을 합쳐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