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교육 받고 왔는데 이건 뭐........편돌이도 편돌이 나름대로 쉬운곳이 있고 어려운 곳이 있다는걸 오늘 깨닫고 왔음 전에 일하던 gs에선 야간 시급3천 식대 2천 밤에 김밥 빵 신문 정리하고 그냥 계산만하면 끝이었는데 세븐일레븐에서 오늘 교육받으며 경악을 금치 못하였음 사장 사모가 오후에 근무하는데 편하게 할려고 그러는지 몰라도 담배 술 빵 김밥 과자 음료수 물 신문 전부다 야간에 들어오데???세븐은 원래 이래??????? 차는 3대가 와서 물건 씨발 진짜 장난이 아니게 가져오는데 정리 좀 할라치면 손님 존나오고  전에 gs에서 일하던 거완 너무 다른 환경에 이건 아니다 싶었어 무슨 요리사도 아니고 오뎅만들고 포장하고 음식 일일이 다 데워주고 호빵도 직접 싸드리고 거기에 매일마다 테이블에서 죽치고 술먹고 꼬장부린다는 택시기사 막장님들까지 출근 후... 어느정도 정리하고 나니까 새벽 3시되서 밥먹으려는데 교육하는 형이 이틀지난 우유를 고르길래 아까워서 먹나보다 해서 형 식대 없어요??물어봤더니 식대??그런거 업ㅂ어.......후...................이건 뭐 야간에 3300원 받고 식대없고 담배 50보루 술 5짝 등등 매일같이 받아서 정리하고 채워넣어주는데 식대까지 없다니 더러워서 안한다고 했는데 알바야 요즘 구하기 쉬우니까 다른거 구하면 되고 앞으로 편의점은 다신 안해야겠다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