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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이 막 날것 같네요 제얘기를 들어주세요

이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6.26 04:18:55
조회 37 추천 0 댓글 2

참고로 저는 동물이라면 가리지 않코 다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강아지는 더욱 좋아함

 

일단 사연을 들어보세요.

 

이건 몃년전 일인데요.

 

엽집에 맨날 술만먹으면 부인이랑 싸워서 온동내를 시끄럽게 만드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저희집에는 마당에서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대 신경이 예민해서 좀 짓어댑니다.

 

너무 사나워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을때 의사를 문적도 있습니다.

 

밥주는 엄마도 물어서 한달 고생시킨 강아지지만

 

저한테는 꼬리도 치고 물지도 않아서 너무너무 귀여워 햇던 강아지 입니다.

 

근대 엽집 아저씨가 자기는 맨날 술먹고 시끄럽게 하면서 우리집 강아지가 시쓰럽다고.

 

안치 우면 죽여버리 겟다고 공식적인 경고를 했습니다.

 

강아지를 어디다 줄대두 없구 7년을 함깨 한친구 같은 강아지라 무시하고 키웟습니다.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엽집 아저씨가 나무막대기를 들고 울집 마당에

 

서 나오는걸 목격 했습니다

 

직감적으로 않좋은 생각이  들더군요.

 

당장 집으로 뛰어 들어갓는데..

 

벽에는 피가 묻어 있구 강아지가 쓰러저 있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당장

 

아저 씨한테 "야 나와이  xx새끼야" 로 시작해서.

 

아빠뻘 되는 사람한테 엄청난 언어 폭력을 햇습니다.

 

폭행을 시도 햇으나. 주위 사람들이 말려서 한대도 때리지는 못하엿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깐 엽집할머니가 나와서 죽이지 말라고 햇는 대 할머니도 밀쳐서 할머니

 

가 허리를 다치셧다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이미 죽어있는대도 개속 패고

 

입을 발로 집밝았 다내요.

 

진짜 짜증나는건 이놈이 개갑으로 5만원을 가지고 엄마한테 사과 햇다네요..

 

이소리 듣고 패죽이고 싶엇지만 참앗습니다.

 

이때 엄청 울엇는데 ㅠㅠ 글쓰다보니 또 눌물이 글썽거리네요.

 

암튼 이건 옛날이야기이고 어제 이야기 씁니다.

 

새로 이사온 신혼 부부가 있는대

 

강아지 2명을 대리고 왓는데..

 

시끄럽게 짓으니깐 엽집 아저씨가 또 어저깨 온동내를 시끄럽게 술먹고 횡패를 부렷습니다.

 

강아지 목따는 수술 시키안시키면 이번에도 죽인다고 경고햇었는데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되있었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했기에 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닞지 못할 것같아 너를 사랑했던것만큼 난 내친구도 믿었

 

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못한채 어색함을 느끼며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조금씩 멀

 

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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