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는 하고싶은 일이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후 그 일을 하려헀지만
부모님은 저를 무슨 전문대 보건과에(3년제) 처넣어버렸습니다
그떄만해도 소심하고 부모님말에 꿈뻑죽었던 전 결국 그뜻대로
아무런 흥미도없이 울며겨자먹기로 다닐수밖에없었습니다
그렇게 군대를 갔다왔고
이번에 바로 복학하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바로 복학하기도 그렇고 1년만 일하고 사회생활 좀 경험하겠다고(사실은 제가 하고싶은 일 하려고)
헀는데 아버진 분노하시면서
자기말 안들으면 넌 시발놈이다 죽여버리겠다헀습니다
지금 이 문제 때문에 엄청 갈등관계에 놓였습니다
아버진 빨리 제가 졸업하고
이 보건직 직업에 종사하고 빨리 장가가라는 겁니다
빨리 손자도 보고싶다면서
그런데 그렇게 되면 제 인생은 너무 허무합니다
전 결혼따윈 안중에도 없습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거지요
결국 전 아버지 말 안듣기로헀고 아버진
절 죽이려듭니다
결국 전 집을나왔습니다
이게 잘한일인지 아닌진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선 이 선택이 옳다봅니다
망하든 안망하든 자신이 스스로 선택해야만
나중에 잘못 되더라도 남 탓을 하지않고 스스로 반성할수있기때문입니다
남의 손에 이끌려 살아봤자 하는건 남원망뿐입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꺼지 결코 타인의 것이 될수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