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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여자 가려내는 질문 이래여

노진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8.20 23:50:15
조회 72 추천 0 댓글 4

원래는 시리즈로 쓸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댓글과 쪽지로 질문을 주셨고 의외로 개념을 혼동하시거나

 

정답이 중요한게 아님에도 숫자가 좀 틀렸다고 불안해 하시거나

 

멀쩡한 여친을 의심하는 사례도 있는 것 같아 개념부터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순서

 

인것 같아 이렇게 2탄(?)을 올립니다.

 

그리고 2탄부터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1탄과 같이 정리해서 같이 적었습니다.

 

목차를 소제목을 붙여가면 정리했기 때문에 1탄을 읽으신 분들은 좀더 정리하시기 쉬우실겁니다. ^^

 

올리게 된 경위부터 설명드리면.....

 

제 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이상한 여자들이 많고 이런 여자들을 착하다는 이유로 혹은 정상일거라는

 

착각과 희망(?)을 가지고 한치앞을 모르는 안개속 같은 연애를 하고 있는 분들이 제법 있으시길래 혹시 울 이종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실까 올리는 글입니다.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례(1993.4 ~ 2008. 7)를 통해서 나온 이론(?)이며

 

독약을 미리 검출해낼 리트머스 종이이자, 깔대기역활을 해드리고 싶다는 희망과 의지에서 이글을 쓰게 됐습니다.

 

(* 얼마전 5년동안 사귀고 결혼까지 약속했다가 파혼한 친구도 있는데 이친구가 사귄 여자가 "이상한 여자"였고

겨우겨우 다시 선본 여자가 또 "이상한 여자"였습니다. -_-;.... 지금 친구상태에 대해서는 별로 말씀드리고 싶지

않네요... )

 

<U>장난 삼아 올린 글도 아니고 갑자기 펩시 콜라가 나오는 글도 아니니 한번 읽어보시고 </U>

<U>단 한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U>

 

 

<< 이상한여자(사이코)를 단번에 구별해 낼 수 있는 질문 3가지>>

 

1. 중국인구가 몇명인줄 아세요?

 

2. 컴퓨터에서 파일 복사하는 법을 아세요?

 

3. 사상에서 영도까지 몇km정도인줄 아세요? (답변자가 잘다니는 곳이면 됩니다. 버스정류장으로 한 20~30정거장)

 


<< 질문의 목적 >>

그리고 이 질문은 제목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나쁜여자, 착한 여자의 구별법이 아니라

 

이상한 여자(사이코)를 구별해내기 위해서 입니다.

 

즉,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이상없고, 사회생활도 비교적 잘하고 잠깐 얘기해봤을 때는 호감까지

 

느껴지는데 사귀는 남자들은 고통을 호소하는 ,그러나 그 고통을 주변사람들에게 이해 시키기가 힘든

 

일을 만들어내는 사이코(?)에 가까운 여자의 징후를 조금이나마 빨리 알아채기 위함입니다.

 

<< 질문의 대상와 주의점 >>

대상은 비교적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20~30대 여성에 한하며

 

가출소녀, 먹고 살기 힘든 아줌마, 눈이 침침한 할머니는 예외입니다.

 

왜냐하면 가출소녀들은 팬클럽 숫자에 매우 민감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전혀 다른 이유로 1번질문에

 

만단위로 대답할 확률이 희박하며, 아줌마, 할머니는 세상 돌아가는일에 관심이 이미 없는 모드로

 

전환된 상태이기 때문에 질문이 소용이 없습니다. 여기서 아줌마는 20대 초반이라도 결혼을 했으면

 

해당됩니다.


<< 질문을 할때 주의 할점 >>

전화나 문자, 채팅으로 하시면 효과가 반으로 떨어집니다.

 

반드시 1:1 면전에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몰아서 질문하셔도 되고 일반화제와 섞어서 띄엄띄엄 하셔도 좋습니다.

 

단 40분을 넘기지는 마세요.

 


<<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을 때 중요한점 >>

위의 3가지 질문은 정답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솔직히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동문 서답"입니다.

 

  두번째가 "동문 서답의 범위"입니다.

 

  세번째가 "대답하는 여성의 말투, 시선, 태도, 대답이 나오는 시간, 분위기, 패턴등을

 

                놓치지 말고 같이 느끼면서 대답을 들으셔야합니다.

 

1번에 대해 물으면 보통은 억 단위로 얘기하는데 이걸 만 단위로 얘기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제가 10만명 이라 대답하는 여자를 딱 2명 봤는데....

 

<U>극히 주의가 요망되는 여자들입니다. </U>

 

(*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면 골빈여자라 그러는데 문제는 저2명은 당장 화제를 바꿔

 

통일장 이론에 대해 논했어도 별로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차분함과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기에

 

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되는 거죠... ^^; 사태가 생각보다 좀 심각합니다.)

 

무식한게 결코 아닙니다. 인지능력 자체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공간지각력과, 숫자이해도에

 

문제가 있는것은 별 문제가 안됩니다. 더 심각한것은 정서적으로 색맹인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뉴스, 신문은 거의 안 보며 세상 돌아가는 일에 별 관심없습니다.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극히 사물을 피상적으로 파악하고 이성이 아니라 감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경중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일반인과 많이 틀립니다.

 

<U>2번 질문의 목적은 대답이 아니라 반응이 목적입니다.</U>

예를 들어 드릴께요

 

다음은 정상적인 여자들의 반응입니다.

 

1. " 너무한거 아니야 내가 바보야? 컨토롤 씨지"

 

2. " 컨트롤 씨" ---> 마치 점심 뭐먹었냐는 질문에 대답하듯

 

3. " 시디 복사 말하나? 하드간의 복사 말하나?

 

4. " 해당파일을 원클릭해서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 이렇게 말하는 여자는 대개 열심히 얘기함

 

5. 눈을 위로 뜨면서 약간은 얼굴 발개져서는... " 아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헤헤헤"

--> 방식만 틀리지 겸연쩍어 하거나 모르다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함 이런 반응을 보이면서 삐지거나

하는 것은 관계가 없음

 

6. " 근데 그건 왜 물어보는데? 마우스로 복사하거나 컨트롤 씨 왜? 왜 물어보는데????"

 


그러나


" 아! 엑셀하고 파워포인트하고 뭐가 배우기 힘들어요? "

 

" 복사하니까 생각나는데 얼마전에 제가 선배랑....."

 

잠시 침묵후... "아야야야... 아까부터 왜이리 손목이 시큼거리지.."


등등 논점 자체를 회피하거나 역질문 형태를 취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이런 패턴이

 

사건, 사고가 났을 때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창피해 하는 거 없고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가는 경우는 관찰을 요합니다.

 

왜그러냐 하면 레포트 한장 제대로 써본적이 없거나 정보 취득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 행해도 행한바가 없고 들어도 들은바가 없다....---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이런여자들의 특징은 가르쳐 주고 며칠 있다가 물어보면 아직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 전 2년동안 모르는 여자도 봤습니다. 정서상태가 공부꼴찌하는 초딩 4학년하고 거의 일치하는 여자였죠

 

근데 이런 여자도 주위 사람들은 이상한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

 

항상 새로운 상태.... -_-;...

 


 <U>3번 질문의 요점은 여자에게 시간과 거리 개념입니다. </U>

일반적인 여자는 잠시 생각을 하거나 거리가 아니라 시간을 얘기합니다.

 

"음.. 안막히면 30분 막히면 40분정도 걸리던데 그정도면 몇km나 되지?"

 

그리고 시선은 위를 향하거나 질문자를 바로 보고 얘기하고요

 

근데 이상한 여자(사이코)는 시선을 내리깔고 얘기하거나

 

아님 거의 바로 대답합니다.


이것과 동시에 실제보다 길게 얘기하는 것은 별 상관 없지만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짧은

 

거리나 4,10이라는 숫자가 들어간다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왜 4나 10이냐고 물으시던데.......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4km는 십리 )를 떠올려보십시요. 좀 어이가 없으시겠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이상한 여자들의 현실

 

왜냐하면

 

이건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반사적으로 반응을 한다고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4km나 10km라고 말하는 여자들의 십중팔구는 별생각없이 바로 대답합니다. 툭 던지

 

듯이 말을 합니다.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줘도 전혀 개의치 않거나 필요이상으로 화를 냅니다. 

 


이런 스타일은 상대방이 자기말에 동의해주길 바라거나 사랑받고 관심받길 원하는 정도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도가 훨씬 높고  이런 여자랑

 

얘기해보면 거의 얘기가 술술넘어갑니다. 피해자는 못 느끼지만 맞장구로 시작해서 맞장구로 끝나기 때문이죠

 

자기가 이해 못하는 얘기는 안 들은게 되어 버리고 특유의 눈웃음이나 알수없는 미소로 넘어가 버리고 또 밝게

 

무언의 맞장구 ........ 근데 특이하게 문자는 매우싸늘하거나 띄엄띄엄 보내거나 답신이 오는데 막상 만나서 얘기

 

해보면 완전 다른 사람처럼 다정다감한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전 혈액형 까지 맞장구 치는 여자 봤습니다. -_-;.....

 

 

 

<<이상한 여자(사이코)의 정의>> 


사람이 성장해서 갖춰지는 정서의 여러부분을 편의 상 다음과 같이 나눠보면요

 

공감능력

감정이입

사랑할수 있는 능력

사랑의 이해도

욕구억제

자존감

보편정서에 편입할려는 노력

호기심을 조절하는 능력

두려움의 정도를 측정하는 능력

신뢰도

이성을 내세울때와 감정을 내세울때의 구별
 

뭐 이런게 있다고 하면 (실제는 훨씬더 세밀하고 많지만)

 

사이코는

 

이 중 한개는 완전히 0이라는 말이여요.

 

근데 중요한 것은 평균값은 정상여자랑 비슷하게 나온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10점을 만점으로 봤을때...)

 

일반여자같은 경우면 위의 여러 정서부분이 8,7,6,9,8,5,7,9 이런식으로 평균이 8이라한다면

 

이상한여자 같은 경우는 위의 여러정서부분이 10,9,9,7,0,2,7 이런식으로 평균이 8이나옵니다.

 

즉, 완전히 0면도 있지만 완벽하게 10인 부분도 있습니다. 즉 어떤 부분은 매우 뛰어나서

 

감수성이 풍부하거나 배려심이 많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인식될 정도의 착각을 불러 일으키죠.

 

그래서 일반인들은 저 0이라는 부분을 어떤 상황이나 사건이 터지기전에는

 

<U>전혀 알아채지 못하는데 큰문제가 있죠</U>.

 

즉, 감정이입이 0인 경우 아무리 너의 행동때문에 내가 괴롭다고 설명해줘도 외국사람이 말하는

 

것 처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피해자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말똥말똥 쳐다보기도 하며

 

호기심이나 신뢰도가 10인데 욕구억제가 0 인경우는 처음만난 피해자친구랑 손을 잡고 저앞을

 

간다던지, 남친이랑 술마시다가 옛날에 사귀었던 혹은 얼마전에 잤던 아는 오빠가 지나가면

 

불러다가 셋이 같이서 술을 마신다던지, 재밌게 말하고 자기를 칭찬해주는 아는 오빠랑 그냥

 

잔다던지.... 사귀는 사람에 대한 애정도와 전혀 관계없이 술먹다가 마음에 말초신경에 부합

 

되는 상대랑 잡니다. 무슨 후회 이런거 없어요. 그냥 우리가 열받으면 벽 한번 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근데 이게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결코 목마부인 이런류의 음탕하거나 색끼가 흘러서가 아니

 

라는게 문제입니다.


더더욱 문제는 이 와중에 피해자의 감정상태가 파산상태에 이르러도 전혀 그 사실을 모를뿐더러

 

자기 무슨짓을 하는지의 경중도 전혀 모를경우가 많습니다. 모른척 하는게 아니라 정말 모르기

 

때문에 후회나 잘못을 느끼지도 못하고 그것을 따지거나 괴로워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간혹 슬퍼하거나 같이 울어줄때 있다던지 이런 경우가 있는 데 이건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공감해서가 아니라<U> "혹시 내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을 때랑 비슷한건가?" </U>아님

 

<U>동방신기오빠 컨서트를 못가게 했을 때 슬픔</U>같은 것을 우연찮게 상황에 맞게

 

떠올라 그러는 것이지 상대방 입장에서

 

얼마나 가슴아플까 하는 감정이입 상태에서 우는 게 아닙니다.

 


(*이 비슷한 경우의 일로 친구랑 싸울 뻔 한적이 있었습니다. ^^; 친구녀석이 제말을 반신반의

 

하면서 저보고 너무 극단적으로 나쁜여자로 몬다는 거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며칠만 있다가 같은 얘기를 한번만 더 해봐라 그애한테 그애가 어떻게 반응하나...."

 

며칠뒤 전화가 왔는데 눈물흘리면서 손을 잡아주던 애가 이번에는 지나가는 차를 보면서

 

"우와 미니쿠퍼 정말이쁘다 그치 오빠? "하더랍니다. 지는 거의 울먹이기 일보직전상태로

 

얘기했는데요... -_-;.....)

 

진화론 입장에서는 한 개체가 살아남기 위해서 정신적으로 진화한 완전체

에 가깝지만 문제는 그 주변에 있는 그 완전체를 사랑하는 사람은 평범한

인류이기때문에 이 진화형태를 따라가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완전체는 기존의 착한여자, 좋은여자, 참한여자, 사랑하고 싶은 여자의 장점인

 

<U>착하고순함, 평범하면서도 귀여운 외모, 즐거운 분위기, 적당량의 눈물 내지 애교, 가끔은 순종적임</U>

<U></U> 

<U>약간의 털털함, 수수함등을</U>

 

상당부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나쁜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U>양심(*나쁜여자들은 이게 없다고들 생각하시던데 있습니다. 너무 비중이작아서 탈이지.... -_-;...), </U>

<U></U> 

<U>악의, 이기적인 의도, 공격성, 타인을 이용하려는 습성, 거짓말, 가식적웃음, 의도적헤픔,영악함 </U>등은 없습니다.

 

있더라도 신호가 극히 미약하거나 다른 것에 묻혀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되돌이켜보지 않고

 

순간적으로 알아내기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기존의 일반적인 잣대로 이 완전체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며 새로운 형태의

인류이므로 여자랑 좀 놀아봤다 하는 친구들도 제각각으로 해석이 얼마든지 가능하며(겪어본친구가 아니라면)

경험많은 어른들 조차 겪어보지 않고서는 알아채지 못하시는 경우가 종종있으며

심지어는 <U>어른들께서 괜찮은 아가씨라고 소개해준 여자들 중에서도 이런 완전체들이</U>

<U>있더라는 사실입니다.</U>

<U>또 </U>


시중에 절찬리에 팔리고 있는 심리학책들은 거의 전부 의도가 있다는 가정에서 어떻게 의도를 알아차리느냐

가 주 뼈대인데 이 완전체들은 의도 자체가 없거나 자연발생적이므로 그런책들의 기준으로는 파악하기에는

피해자 입장에선 <U>알면 알 수록 더 모르게 되버리는 즉, "모든것을 다 아는 바보"같은 느낌, 그런 상황</U>

<U>을 맞이하게 됩니다. </U>


잊지 마십시요.

 

이상한여자는 나쁜 여자가 아닙니다.

 

이상한여자는 새로운 유형의 여자입니다. 그러나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본인이 신인류가 아닌이상은...-_-;...

 

 

<<이상한 여자의 특징과 일반남자들이 가지는 오해 >>

1. 나쁜 여자는 나이드신 어른들이나 경험많은 일반인들 단시간에 알아챌 확률이 높지만

     이상한 여자는 피해자가 되어본 <U>경험 없는 사람들은 거의 구별하기 힘듭니다</U>.


2. 나쁜여자는 갑작스런 상황에 뻔뻔하게 행동하지만 
    이상한 여자는 <U>천연덕 스럽거나 천진난만하게 행동합니다.</U>


3. 나쁜여자는 빼어난 신체적 매력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이상한 여자는 의외로 <U>글래머인 경우가 거의 없고, 키도 작은편에 속하며, 얼굴이 빼어나게 이쁘지도 않습니다</U>.
  
   안 이쁜경우에는 웃으면 귀여운 스타일이 많으며 거의 대부분은 이쁘장한 정도에 애교가 많으편이며,

  

  꽃으로 따지면 화려해서 손이 잘 안가지는 꽃이 아니라 적당히 이쁘고 향기도 거부감이 없어서 거의 누구나

 

   좋아할만한 꽃입니다.  
 
   성욕도 일반적이지 밝히거나 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식욕이 왕성할 경우는 의외로 빼빼 마른 스타일이 많더라구요.


 

4. 일반적인 여자들은 토라지면 행동, 말투, 표정이 많이 달라지지만

   이상한 여자(사이코)들은 말투도, 웃는 얼굴도, 내용도 평소 같은데 웬지 분위기가 평소와 틀립니다.

   예를 들자면....

   분명 어제 얘기할때는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애인같은 분위기였는데 ....
 
   다음날 혹은 며칠 뒤에 만나서 얘기해보면 여전히 다정하고 웃고, 내용도 비슷한데 아주친한

 

   <U>보일러 고치러 온 최기사</U>를 대하는 <U>듯한</U> 느낌을 받죠. 이게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지는데 자꾸 반복되고 교제가

 

   시작되서 누적되면 그때서야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전혀 둘사이에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뭔가 자꾸 불안하고

 

   확인하게 되고 뜬구름 잡는것 같기도 하고 얘기는 참 많이하는데 하면 할 수록 더더욱 파악이 안되는 것 같은 그 막연함..


 

 

5. 나쁜여자한테 피해나 고통을 당하게 되면 주변사람들이 알리기도 쉽고 이해도 해주지만...

 

   <U>이상한여자(사이코)한테 고통을 당하게되면 그 피해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가 매우 힘듭니다</U>.

 

   오히려 괜찮은 여자를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딨냐고, 혹은 여자들은 원래 다 그렇다고

 

   편을 들기까지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 이쯤되면 피해자들은 엉뚱하게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나 원인을 다른

 

   데서 찾게 됩니다. 미친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 거죠. )

 

 

 

6. 이상한 여자(사이코)들의 대화패턴은 거의 맞장구 입니다.

  

    "얼씨구" 하는 그런 맞장구가 아닌 무언의 맞장구, 매우 집중하는 눈빛, 동의 하는 손짓 몸짓,

   

    알듯 모를듯한 미소, 대화패턴이 거의 맞장구이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같은 얘기가 나오면 전혀 다른 대답

    

    이 나올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가 부드럽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남자들은 거의 열이면 열 다 호감을 느낍니다.

 

 

 

7. 이상한 여자들 중에 공주병은 없습니다.

  

   음.... 이부분은 좀더 데이터가 있어야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데....

  

   확실한 점은 자신감은 있는데 이걸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결코 거부감이 없다는 점

  

   완전체는 정신병인 공주병환자들과는 궤적을 달리 합니다.     

  

   쇼핑중독도 없는 경우가 많으며, 된장녀인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겉으로 드러나게 흠 잡힐짓은 결코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본인은 자기가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8. 이상한 여자들중에는 본의아니게 어장관리를 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어장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여자들과 차이가 있는데......

  

   어장을 만든 적이 없고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여자들은 어떤 의도라는게 없다고)
 
   먹이를 줘본적도 없으며 (물고기들이 알아서 챙겨먹습니다. 착각과 오해라는 먹이를요..희한하죠...-_-)

   

   물고기들 굶어죽거나 없어져도 별 신경을 쓰지 않으며 (완전체에게 물고기는 다 매한가지입니다.)

  

   거의 자기 취향에 맞는 물고기들이 스스로 모여들어 어장을 형성한다는점

   (전문적으로 어장관리하는 애들은 등급과

   필요에 의해서 인물, 배경을 구분해서 의도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입니다.

 

음....이미지를 그리시는데 도움을 드리자면


"가족의 탄생" 이라는 영화를 보시면 봉태규 애인으로 나오는 여자가 이상한 여자의 한 부류입니다.

 

(*그나마 이런 스타일은 매우 양호한 편에 속합니다. 이 "가족의 탄생"이라는 영화 꼭 한번 보십시요.

 

"두얼굴의 여친"이라는 영화는정신병자이므로 쉽게 판독할 수 있으니 제외입니다.

 

엽기적인 그녀도 마찬가지로 역시 제외입니다.)


음.... 탤렌트 중에 예를 들자면


손X진, 심X하 같은 스타일이 외모적으로 비슷합니다.

 

틀림없이 한X민을 떠올리시는 분이 있으실텐데

 

한X민 같은 스타일은 제가 보기엔 실제론 완전 호탕한 남자같은 스타일입니다. (*참고로 전 팬입니다. *^^*) 

 


<< 끝맺으며 꼭 드리고 싶은 말.......>>

즉흥적이며 감정에 충실하고 판단을 내리는 근거가 어이없이 단순하며 자기중심적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들한테는 그게 전혀 거부감 없이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맞장구를 잘치며

 

뭔가 종잡을 수 없는 느낌이 들면서도 그래도 착한애인데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면 꼭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몇년전에 후배한테 들은말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나는 말이 있습니다.

 

여자를 보여준 자리에서

 

4명중 3놈은 괜찮다고 하는데 의자왕이라는 별명의 후배가.....


" 귀엽고 착하고 다 괜찮은 것 같은데... 웬지 얘기하면 윈도우가 대충깔린 컴퓨터를 사용하는 느낌이 들어.. 형."

 

" (*속으로는 좀 뜨끔햇지만 ) 그게 무슨 뜻인데????"

 

" 왜 있잖아? 시디가 이상해서 파일을 한두개씩 건너띄면서 윈도우가 깔리면 컴퓨터 상태가 말로 표현할수없는 상태

 

가 되거든?

 

" 어떻게??? "

 

" 왜 멀쩡하다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하고 그렇다고 이상하다고 하기에는 딱히 뭐라 할말이 없고

 

또 그런 컴퓨터들이 같이 쓰거나 A/S기사 부르면 멀쩡한데 꼭 혼자 뭐 좀 할려면 말썽아닌 말썽을 지기잖아?"

 

" 저 애..... 귀엽고, 명랑하고 다 좋은데... 음.. 에이참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

 

그냥 가볍게 만나라!! 응?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고 알겠지? 웬지 그랬으면 좋겠어.. "


......................................................

(* 참고로 이녀석은 직설화법과 단답식으로 유명한 놈이였습니다.

저 여자 어때? ---> 하룻밤

저 여잔? ---> 걸레

저 여잔? ---> 형수님

근데 그렇게 길게 얘기하는 거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전.... 그때 그 의자왕의 말을 귀담아 들었어야 했습니다.

그 숱한 주변사람들중에 거의 유일하게 일편이나 캐치했던 귀인이였는데.....

 


글 전체가 과장되고 극단적이라는 생각을 하실 지도 모르시겠습니다. 저도 차라리 그랬

으면 좋겠네요. 혹시 모르니 꼭 저 질문 해보시고 동문서답이 나오면 꼭 재고 해보십시요.

 

그리고

절대 잊지 마셔야 할 점은 제가 이토록 장황하게 쓴 글의 목적과 이유는

<U>" 대책을 세우고자 함이 아니라 빨리 회피하기 위함입니다."</U>

 

절대 맞상대 할려고 하지 마시고 최대한 신중하게 데이터를 모으고 파악한뒤

 

완전체(이상한 여자)라는 판단이 서시면

 

최대한 빨리 거기서 빠져 나오셔야 합니다.

 

절대 못 고칩니다. 왜냐하면 무(없을)이기 때문에 고칠게 없습니다.

 

나쁘거나 잘못된게 아니라 전혀 새로운 형태의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괜한 호기심이 오기와 결합되면

 

본인의 정신이 파산되는 것은 둘째문제고 나중에 정작 평범하고 괜찮은 여자까지도

 

이상한 여자로 보이는 착란상태로 번질 확률이 매우높기 때문에

 

정작 소중한 인연을 놓치게되는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낳습니다!!!!!!!!!!!!!!!

 

대부분은 재밌어 하시며 읽으시거나 어이없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줄 압니다.

 

(*전 이런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T.T;....)

 

근데 혹시 읽으시면서 가슴이 철렁 하시다던지 읽다가 다시 처음부터 읽기를 수차례

 

숙독하시게 되는 분이 있으시다면... ^^;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두요.)

 

저에게 댓글이나 쪽지 주십시요. 최대한 자세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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