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던가? 

2004년도 울형 양쪽 눈 수술하고  2005년 울 엄니 다리 수술하고

하여간 집안에 우가 꼇써.

근데 이젠 내가 아파오는그야 -_-..

자다가 살짝 미친데?  정작 나는 몰라..

자다가 몸 일으켜서 우우워워워워~ 소리지르다가 울다가..

눈은 빨갛게 떠가지고.. 울형이 조낸 패면 정신이 가끔 돌아와 ㅋㅋㅋㅋ

그러다가 자는데  검정탱이 아저씨를 보았써 -_-..

그때는 나랑 울형이랑 같은 방에서 자거덩?

그 검정탱이 개색이.  나보고  재수없는넘 #$%^%&#$ 막 욕을 해대

울형 근처에 있어서  형을 더 괴롭혀야 하는데 나땜에 힘들다고.

나 먼저 괴롭혀 준다고 하더라고 -_-..?

너네 같으면 열 조낸 받겠지??

그때부터 운동을 조낸 했어 ㅆㅂ.  몸 조낸 조아졌지.

기 쎄면 -_-? 귀신 안붙는다고 하자나? 그거 순 구라같에

그 검정탱이 아저씨 본 이후에 이명 엄청 들려  우우우우우우웅웅~~~@@@@ 삐이이이이이이~~@@@@

자다가도 들리고 게임할때도 들리고  미쳐부려 ㅋㅋㅋ

빡돌자나 -_-? 그래서  검정탱이 아저씨가 또 보였을때.

미친듯이 이 악물고 입안에 살  이빨로 찝어서 피 나면서 정신차려서

그새끼 안면에 펀치 날렸어  근데 -- 펀치가 안닿아..

안면 근처 가서 힘이 풀리고. 정작 맞지를 않아..

그게 4월 갔나? 도저희 내힘으로는 무리더라고 -_-?

뭐 나 무신론자 인데. 하여튼 성당 가서 세례받고.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인보호기도 던가?

도와줍쇼 굽신굽신 하는 기도문 외웠어.

그 색 -_- 기도할때면 맨날 내 뒤에 와서  째려봐..

난 무시했지 . 6개월 지나가니까

꿈에 조낸 빛나는 할아버지가 오더니 -_-

아가~ 이제 걱정 마라~  내가 빽이 되주끄마~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공.

그 이후로 검정탱이 아저씨랑 구름???비슷한 류가 접근을 안해.

근데 울집이 1 층 2층 인데.

2층 고모가 쓰던방은 무셔워서 아직도 접근이 안되 ㅋㅋㅋ

뭐 지금도 가끔 잡것들 보기는 하는데 상관 안해 ㅋㅋㅋ

워낙  당해봐서.. -_-.. 면역력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