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겪었던 놈들중 때려죽이고 싶은 알바 총망라.....(까진 아니고 기억나는 대로만 적음)

1. 19살짜리 계집년. 카운터 PC로 남친과 같이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연신 하다가 내 선배 누님한테 발견!
    바로 해고크리. 해고하니까 월급 언제까지 달라고 안주면 경찰서에 신고해서 망신시켜주겠다는 문자 날아옴!!!!!

2. 그만두겠다 말하는 야간근무자! 알겠다고 구인광고를 냈는데 그만두기 하루전날 두개의 그래픽카드가 사라짐!
    가장 구석진 자리에 열쇠까지 전부 채워진 피씨를 절단기로 끊고 내부 나사 풀고 갖고 갔음. ㅡ_ㅡ
    그만둔 근무자 이 개새키 이리 오라고 전화하니까 안옴. 그래픽카드 값 제외하고 월급 지불. 그냥 넘어가줬음.

3. 얼마전 군필자! 오후 근무를 맡겼더니 바쁜 일요일 오후에 근무시간 7시간동안 6시간 40분을 영화 봐주는 센스!
   자리 정리 안함, 손님와도 안 일어남, 카운터에서 떡하니 담배 피움. 손님이 와도 무관심.
    25대정도 자리가 지저분해야 그제서야 일어남! 3일만에 해고크리.

4. 면접보러 왔다가 내 지갑 들고 튄 새키 ㅡㅡ;;;;;;; 이 시발놈은 아주 단단히 쓴맛을 보여줘야해서 경찰서에 신고
    바로 쇠고랑 ㄱㄱ  합의금 필요없다고 집어 쳐 넣으라 요구하여 결국 벌금 80만원 땅땅.



누가 최고 막장일까? 대충 생각나는대로 5년 알바생들 다 나열하면 무지 잼있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