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술먹자해서 나갓더니 딸래미  두명이 있더라

그래서 술먹으면서 친해지고 전화번호도 받고 그렇게 놀았다

근데 A은 별로 나에게 호감이 없는거같아서 (애가 더 괜찬았음) B에게

조금 신경써주고 그러니까 곧장 넘어오더라 
(A가 약간 질투하는건 같았다.술먹으면서도 )
B랑은 잘되서 뭐 따로 영화도 보고 같이 놀러도 다녓다. 그런데

어느날 A가 네톤하냐고 물어보길래 한다고해서 같이 친구등록하고 뭐 이것저것이야기를 하는데

이 A란 여자가 조금 특이하다. 나에게 전남친만났던 이야기를 주르륵 하더니

Sex에 관한것 (예 몇번을 해봣다. 어디서 해봣다 등등)을 이야기해주는것이였다.

지금으로썬 나를 가장 믿는다고 그러는데.. 아직 2번바께 못보던 여잔데..

조금 네톤으로도 어색한거같아서 나도 맞장구치긴했는데 이여자 뭔지 모르겟다.

그래서 그럼 이런건 다음에 술?! 먹으면서 하자고 그랫다. 부끄러워서 못하겟다고

이여자 나에게 지금  무얼 원하고 이런말을 한건지 모르겟다.

섹스를 원해서 그런건가????뭐 외롭다고 같이 말할사람이 필요하다고 나에게 몇번 그랫지만

나는 잘모르겟다.. 그리고 B라는 여자는 아직 남자한번 못사겨본 여자인데 솔직히

외모는 정말 별로던데 마음하나는 곱더라  둘이 친군데 이거 나를 떠보는건지 모르겟다.

A라는 여자가 나한테 마음 있는거냐? 조만간에 일단 술한잔하자고는 했다. 왠지 이거 술먹고

썸싱있을꺼같기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