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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진지)

싱싱걸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9.27 01:15:56
조회 176 추천 0 댓글 10

앞에 먼저 가뻐린놈들은 내 기억에 없으니깐 안쓸꺼야.

첨에 내가 완전 지각해서 갔드니
나의 오알언니가 마중나와서 나와 함께 그들이 잇는곳에 갓다.
갓더니 반갑게도 한번봣엇던 갓저녁,익팍,ㅁㄴㅇㄹ 이 있었고 \'ㅇ\'
반갑게 셋과 인사하고 케헤헤헤
뒤에 어느 여자분이 서잇엇어.
그래서 난 나더러 햄스터 들고오랫던 캣츠언닌줄 지레짐작하고
일단 인사 존댓말 안녕하세요 \'ㅇ\'..
그리고 갑자기 누군가 등장.
그때부터 난 살이 떨렷다 ㅜㅜ
스덱이 등장햇음.
안녕 하고 인사하고 젠쟝
스덱때문에 난 얼어붙엇다..
스덱이 지 보구 쫄면 안된다 그랫는데 난 그래도 헛소린줄 알앗는데..
난 한순간에 작아졋다... ㅜ.ㅜ 크헝헝헝헝
그러고선 이제 공연을 보러갓고..
선용이가 표파는데에 잇엇는데 날 보고 바로 아 누군지 알겟다 \'ㅇ\'
이러고선 날 알아봄..  신기햇음. 내 이마에 써잇냐 싱싱이라고?
공연장에선 처음본 사람들이 뻥쳐서 첨본사람들이 누가 누군지 알수없음.
흰색셔츠가 한결이횽이엿음.
법사 답게 순수한 백색의 셔츠 \'-\' 참 어울린다 생각..
그담엔 난 계속 의자에 앉아잇다가 노래를 듣다가..
박수쳐주다가 \'ㅇ\' 오알언니랑 보컬 언니 매력에 푹 빠져서 귀엽다 매력잇다 감탄사 남발..
중간에 스덱은 한국무용학관가? 어느 몸짱언니와 무대에서 번호교환.
작업남을 보앗음. 스덱은... 언행일치.
젤 어려웟어 햐햐
갓저녁이나 익팍이나 ㅁㄴㅇㄹ 은 이제 쫌 편함.
익팍 중간에 내가 나 앉을래 하고 자리 뺏엇더니 골골병나서 집에 가버림.
미안햇음 ...
아 그리고 안피!!
안피는 이름도 모르지만 ㅜ.ㅜ
그런데 나랑 동갑인데 나랑 스탈이 정말 극과 극.
그래도 우린 동갑이라는 동질감 하나가지고 급친해짐.
근데 아마 내 착각이엿나.. 안피는 징징 매달리는 날 뻥 차버리고 학원으로 가버렷다..
난 안피가 떠난후 말동무가 사라져서 걍 노래들으면서 웃는일만 게속햇음.
물론 사랑스런 오알언니가 내 곁에 맴돌아줫음..
갓저녁은 정신없이 내가 길막한다고 날 잡고 휘두름.
그래서 갓저녁 눈치보면서 자리에 서잇엇음..
그러다가 이제 약속 끈나고 나는 가려고 햇으나 ㅜ.ㅜ 타이밍을 놓쳐서..
주저주저 언니한테만 나 갈꺼야 어쩌고 씨부리고 잇엇다..
그러다가 엣뿐이 언니들과 합류한단 소식에 빠지려고 맘을 굳게 먹엇지만
어색한지라 내색도 못하고 11시까지 잇는걸로 하고 갓는데 다행이 합류 안함.
그래서 1시까지 놀앗고 오알언니가 우리학교 4학년 선배가 되는 수고를 겪었다..
처음에 짠하고 꺽어마시고 게임 뭐 걸렷는데 스덱이 흑기사.
네잔을 벌컥벌컥 들이마심.... 보는 사람 속이 쓰렷다.
벌칙으로 볼에 뽀뽀엿음. \'3\' ...
근데 나 얼굴박치기함. 아무래도 잇지도 않은 코가 아파왓음.
불쌍한 스덱.. 미안 \'-\'
그랫더니 스덱걸렷을때 나 흑장미. 거절하면 양아치래고 어차피 두잔뿐이라 벌컥 들이마심.
그다음에 소원으로 갓저녁이 스덱과 뽀뽀하고 싶어해서 시켜줫음.
참 보기 그랫지만 빈속에 쏘주두잔은 날 뿅가게 할뻔햇음.. 그래서 둘이 뽀뽀하는거 볼만햇음.
또 뭐 잇엇지 난 내 위주로만 기억해서 그 외의 벌칙은 기억안나.
눈치게임도 이미지 게임도 하고 왕게임도 진실게임도 햇다.
진실게임 내가 병신같은 질문해서 존내 진지해졋엇음.
근데 진짜 웃긴게.. 알동산에서 진실게임하는거랑 똑같음 \'-\'....
내용의 변화는 없어.. 크흐흐흐
그러다가 갓저녁 미아리사건으로 스덱한테 까이고 까이고 까이고..
진짜 하루종일 까이더라. 하지만 까일때마다 스릴넘쳣음.
뭐가 진실일까..
그러다 이제 난 택시를 타고 집에 가야해서 택시비가 열라 많이 나올꺼같애서 카드택시를 골라탐.
선용이가 나와서 재밋게 택시탈때 인사해줌.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안녕빠이빠이.
택시비는 30170원.
카드결제.
체크카드 안되요.
네 여기 엄마신용카드.
이제 다음달 사용내역서에 택시비 삼만원이 뜨겟지.
그건 다음달 일이고 집에 들어가니 아빠가 현관에 서계셧음.
고슴도치라서 아빠한테 욕을 추운데 밖에서 30분 넘게 서서 들었다.
온동네가 울렸을듯.
아빠는 갑자기 그 먼데로 놀러가서 외박하는게 말이 되냐고 날 다그쳣다.
짜잉낫지만 왠지 아빠가 괭장히 흥분상태라서 좀 쫄앗음.
그렇게 굽신굽신 다신이런일 없다 굳게 맹세하고 방에 들어왓는데
너무 재밋어서 늬들 나 빼구 재밋게 놀생각에 배아파서 동생깨워서 같이 얘기함.
동생이 인터넷으로 사람들 만나고 다니는 나를 병신취급하더니
이제 포기하고 걍 사람으로 대해주면서 얘기해줌.
사랑스런 나의 동생.
그런데 언니를 이긴건 용서하지 못하겟다..

하여튼 다음정모땐 꼭~ 끝까지 나도 놀꺼야 햐햐햐
재밋엇어 ㅜ.ㅜ 근데 캐츠 왜 안옴???? 햄스터 들고갓으면 나 병신될뻔햇잔아.
존내 긴 후기 끝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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