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그동네에서 장사 졸 잘되는 피시방이라 야간에 근무하는게 근무 강도가 거의 오후 타임과 비견될 정도여서 존나 쌓여왔었는데

(70명 정원에 12시 교대시 최소 50명있고 밤 4~5시까지 30명 언저리로 유지되고 새벽6시에서 8시사이에 20명 이상 빠져나가서 청소까지 해야되서 존니 바쁨)

매니저란 새끼가 알바 관리하는 태도가 존나게 군대식이야

지말에 \'아니오\' 이런 분위기 만드는거 자체를 싫어함

전근무자가 정산 삽질한걸 왜 나한테 그 경위를 안물어봤냐고 지랄을 하는데 ㅋㅋ

어짜피 오늘 그새끼 오후되면 다시 나올텐데 그경위 직접 물어보면 될거가지고

그렇다고 표시를 안해둔것도 아니고 근무일지에 적고 그것도 모잘라서 오해할까봐 아침근무자한테 설명까지 해주고 갔는데 갑자기 전화하더니 뭐라뭐라 하길래 설명했더니 또 지말에 토다는게 좆같은지 정산 틀린 경위 안물어봤다고 개지랄 하길래 이주까지 나오고 그만둔다고 해버렸어

마지막날에 군대 갓 전역한 예스맨에 익숙한 새끼들만 골라서 쓰라고 한소리좀 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