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바 어제 편의점 야간알바 한탐 뛰고왔는데

나는 진짜 동네 구석에있는 조그마한 편의점이고 야간이라 손님도 별로 없이 널널할줄 알았거든?

근데 으외로 빡쎄더라 ㅋㅋㅋ 피방보다 훨씬 힘들었음

내가 잠을 안자고 가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한 4시부터 졸려 뒤질뻔 ㅋㅋㅋ 군대에서 이등병때 매복나간이후로 그렇게 졸려보기는 처음

시급도 3600원이라 존나 짠편이고

널널하게 알바하면서 공부나 하려했던 나의 예상은 그냥 ㅄ이었음

장점이라면 집에서 조낸 가깝다는거 하난데 쉬벌 그딴거 필요없듬

이거 페이도적고 몸버리고 힘들고 장점이 하나도 없는듯

그래서 오늘부터 안나갈라고

돈 못받겠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다

편의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배우고 나름 좋은 경험이었음

아근데 점장님한테 좀 미안하네

이력서랑 등본까지 다 냈는데 하루하고 안나가면 얼마나 한심하게 볼까 ㅎㅎ;

근데 좀더 힘들고 돈 많이받는 노가다 뛰고말지 편의점은 진짜 아닌것같다

아무튼 중요한것은 이게 아니고 편의점 일매출이 보통 얼마정도함?

여기편의점 일매출 보통 170~200된다던데 사람 적은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