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일차, 인수인계 해주는 형이 존나 착하고 재밌다

아직도 많이 어설픈데 잘 도와줌..

야편돌이 편하긴 한데 빡치는 점 몇가지가 있음.

담배.. 왜케 종류가 많냐

말보로 레드랑 미듐은 구분도 안가더라

글구 손놈새키들 대뜸 와서 "라이트 하나요"

이러는데 시바 내가 그게 에쎄 라이트인지 말보로 라이튼지 -_-

목소리도 존나 작아서 들리지도 않고..

포스기 조작도 은근 복잡하고..

제일 짜증나는 손놈 새키는

8700원 어치 사고, 거스름돈 지폐로 받을라고 10,700원 낸 상태에서 갑자기 다른 물건 추가 구매

그것도 계산완료하고 포스기 열고 거스름돈 줄라는 찰라에

아 ㅅㅂ 어, 어, 얼말 줘야하지? 추가로 손놈 존나 몰렸을때, 존나 패닉 상태 (지금은 인수인계중이라 알바형이 같이 있어줘서 다행이지만) 이런거때문에 어제 3000원, 오늘 7500원 빵꾸남.. 미치겠음


또 좆고딩들 편의점 앞에서 자리잡고 진상짓하는거, 아니 ㅅㅂ 왜 편의점 앞이냐 파라솔도 없는데


마지막으로 제일 빡치는게 교대 근무하는 아줌마가 엄~~청 늦게옴, 기본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