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까 어떤분이 잘 상담해주셔서 그냥 몇마디 해볼까해요
지금 현재 일어나는일인데요

이건 계속 고민해왔던건데 누구한테 상담할 시간도없고 (다들 자거나 남들한테 이야기하기도 쫌 그렇고)

진짜 솔찍하게 써볼게요 객관 적으로요

제가 성격이 이상해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쫌 4차원 같다고들 많이함(실제로 처음 만나 사람까지)

그냥 어떻냐면요
남한테 피해주는거 세상에서젤시러하구요 소심하구 여튼 그래요 근데 쫌 싸이코 같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중요한게 ㅡㅡ 진짜 자해기질이 있음
스트레스받으면 머리에 벽 받고 그래여

외모는 솔찍히 이쁜 편 맞아요
그리고 남잔 별로관심없구요

근데 피시방 알바하면서 저보다 8살 많은남자가 먹을걸 줌
직접 만든 김밥에다가 완전 미쳐여

이건 좋다기보다는 참 부담스럽고 그래여

오늘도 뭔가 주길래 제가 한마디 했어여
부담 스럽다고 그러니까

자기가좋아서 하는거래요 먹고 싶은거있으면 말만 하래요

이래요ㅡㅡ

진짜 사람 빡 돌아요 옆에선 오빠들이 놀리고
ㅡㅡ

제가 남자에대해서 아주 관심이 없는건 아니예요 근데 그 사람이 키도 저 보다 작고
제가 165쯤 되는데 그거보다 작은거같아요 왜소하고 저보다 덩치도작음

나이도 너무많고 ;; 완전 스트레스예요

서빙알바할떄 번호 따시는분들이야 있엇죠 그건 거절하면되니까

근데먹을거 거절해도 계속 주고 미치겠음

거기다가 게임 폐인;;;;;

제가 엄청소심해서
딱히 심한말도못하겠고(그것도 우리피시방 단골손님인데 오빠들도 옆에서 니가 거절하면 우리 단골손님한명 떨어진다")
ㅡㅡ이런식으로 놀리고. 일단 전 이까지 글올리고 손님 콜라갖다 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