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거의 노예수준 인데..

점심떄 어떤 40대 어디 백수 무능력자색히가

겜좀하다가 갑자기 나를 부르는거야 

그랬더니 ㅅㅂ 봉지라면 끓여달라고 ㅈㄹ 임..ㅡ.ㅡ

그래서 아 우리피시방은 컵라면 밖에 없다고 하니까

한숨쉬면서 "아 그럼 무슨라면 있냐고 물어봐서"

이것저것 말하다가 마지막에 짜파게티 있다고 하니까

그러면 "짜장 하나 줘" 이러더라고 ㅅㅂ

그래서 ㅅㅂ 손놈색히 그래도 정성껏 물맞춰서 가져다 줬더니 이색히가

자기가 짜장면 시켜달라했지 언제 ㅅㅂ 이거가져오라했냐고 ㅈㄹ..

존나 어처구니없어서 이 개색히 발라버리고 알바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참았다 ㅋㅋㅋ

내가 사장한테 물어보니까 음식 피시방에서 시키지말라그러더라고..

아무튼 요즘 피시방 알바 거지같애서 짜증난다..

계속 갈굼당하고.ㅡ.ㅡ뭐 ㅅㅂ 주방서 설겆이좀 하고 물좀채워 놓을떄 사람 오는거 못볼수도 있는거아님??

그래도 서빙은 좀 늦어도 제대로 하는데..사장이 서빙늦는다고 갈구고

정산할떄 돈 이상하게 셈한다고 갈구고..

ㅅㅂ 군대서갈굼당하는 기분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