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떼는데에서 일하는 애들은 내 별말 안해.

근데 편의점 pc방 이런데에서 최저 임금 따지면서 시급적다고 뭐 같다고 불평하는건 좀 아니다.

지금 3770원이고 곧 4천원되는데

솔직히....말해서 편돌이 피돌이들....국민연금 내냐? 소득세 내냐? 일용근로직 신고해서 세금떼니?

알바가 뭐 그런걸 내느냐고?

우리나라는 일해서 돈받으면 무조건 내거든요?

아직까지 그런거 한번 낸적이 없다고?

당연하지 사업주가 신고를 안하거든. 사업주가 신고해서 니네들 통장번호랑 주민번호랑 이름까면 국가에서 알아서 니들 계좌에서 빼가는거야.

정말 정직한 사업주라면 4대보험도 들어줘야지. 암~ 그럼 수입에서 10~15% 깎일 준비 하셔야죠~

근데 이걸 사업주가 왜 안하냐고?

사업주가 고용보험료를 내지 않기 위해서지. 그거 얼마 안해. 내도 그만이야. 근데 고거라도 아껴볼라고 소득신고에서 빼주는거야.

알바도 좋고 나도 좋고~ 상부상조인게지~

물론 2천원대로 시급을 주는 막장 영업장들도 있겠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법대로 하면 사업주도 알바도 좋을게 없어

지금 피방 협회에서 전직 변호사였던 분 모셔다가 작성해 돌리고 있는 근로계약서 함 읽어볼테냐?

일하고 싶은 맘이 싸악 사라질껄?

유도리 있게 가자꾸나~ 그게 서로에게 다 좋은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