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러 갔는데 그냥 뉴스에서 보던 통기계 다이 놓고 장사하는데면 걍 쬐어
거기서 개고생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딴데는 다 카드로 찍고 하는거 알면 피해의식에 미쳐버릴껄
통기계가 가장 안좋은게 낚시라고 있거든
오락실에 백원짜리 구멍내서 실묶고 장난치는 것처럼
10000원 짜리도 그게되 하하
그거 본적 있는데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뒤로 쭉 빼고 잡기좋게 나무젓가락을 가로로 붙여놨데
좀 섬뜩하더라 작정하고 도둑질 하려는 개새끼 들이니까
그런사람이 낚시꾼인데 이거때문에라도 알바애들 다이 모퉁이마다 계속 서있어야되
옆에서 보면 쫙 보이거든 그거때문에 카메라도 많은거고
옛날에 바다이야기가 합법일때는 별로 없었어
그땐 잡히면 경찰에 넘길것도 없이 그냥 가게뒤에서 뒤지게 피떡되버렸거든
남에 조직 업소에 시비 붙이려 갈때 조폭들이 일부러 써서 걸린다는 말도 있었고
암튼 그땐 그런거할 배짱도 없었는데
이건 시발 불법되니까 웬 아줌마 씨발년들까지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존나 그지랄 해데는데
한 3명 와서 적당한 구석에 모여앉거나 한명이 떨어진 두명사이 왔다갔다하면 낚시확실함
미친 씨발년이 우리가 눈치까고 뒤에 앉자서 노가리 까면서 대놓고 감시하니까
아 몰봐? 모 감시하는거야 모야? ->제발저린다고 ㅎㅎ 씨팔년
그리고 걸리면 신고 어쩌구... 가소롭지
그럴때 부장이 전화기 던지면서 신고해 개새끼야 가게 닫고 보자 그럼 다 깨갱이지만

암튼 성인오락실 게임장 일할 친구들 무조건 카드로 찍고 겜하는 데에서만 하길
내가 처음 일한 작년에 카드로 하는데가 있었다면 월급 50만원 까도 거기서 할꺼야
근무할때 스트레스 차이가 어마어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