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드라 방학 시즌에만 출몰하는 장조림이야..

어제두 호프집 알바 글 올렸었거덩 면접보러가서 합격은 했는데..주변에서 하도 뜯어 말려서 내가 걍 거절했어
(주변에서 말린 이유: 12월달 쉬는 날 없음..시급 협상이었는데 시급 얘기를 안 함..
나 말고도 알바생이 7명이나 더 있는 큰 점포임..3월 1일 방학 끝날때까지 일..너무 빡세서..)

아는 횽이 피시방 추천해줘서..자기 동네에 손님 와방 없는 흡연,비흡연 유리칸으로 나눠진 피방에서
맨날 알바생 구한다고..(주인이 꼬장꼬장한 옛날 스타일 남자분이시래..무조건 닥치고 예 예 순종하면 잘 해준대;;)
시급 4100원이라 글더라고 주말만 하고 ㅋ 토 일 시간 선택 아침반 야간반 ㅋ

그럼 궁금한 것 좀 물어볼게 ㅋ참고로 난 여자임..

1. 피시방이랑 우리 집이 좀 먼 편이거든 걸어서 한 30분? 여름엔 운동한다 쳐도 겨울이니 좀 많이 힘드려나?
다른 횽들 좀 집이랑 떨어진 곳 피방서 알바하는 횽들 경험담 좀..

2. 내가 컴맹이거든..오락쪽으로만 발달된;;; 컴 기술을 구사하는데..사장님이 나에게 뭘 고쳐달라 바라진 않겠지?ㅋ

3. 야간에 미칠것같이 잠이 쏟아지면 보통 어떻게 해ㅠ.ㅠ?

4. 보통 하는 일이 정확히 어때? 난 내가 생각하는건 손님 가시면 자리 치우고, 화장실 정리하고, 뭐 가져다 달라고
말하면 가져다 드리고 캐셔일 하고..이게 다겠지? 근데 캐셔일할때 손님이 돈 안내고 튀면 내가 채워야 되는거 아니지?ㅠㅠ

5. 손님이 엄청 없는 곳이라더라..오락 하는건 안 바래도 간단한 웹서핑 정도는 가능하지? 뭐 이건 피방마다 다르려나..

6. 추가로 더..야간 알바하면 피부가 그렇게나 나빠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