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법오락실 알바 존내 스릴넘쳤고 담배냄새 쩔고 "사장님~사장님~"하며 담배사러 갔다오고..경찰들 왔다리 갔다리 1달하고 때려침..일 엄청 못해서 욕도 많이 먹고 그랬음..그래도 가장 재미있었던 알바. 110만원 정도 받음 첫알바!!!!!!!!!!1

2.여고 급식 알바
근 1년간했다 밥 날라주는게 아니라 식판 짬통 옮기는거 군대간다고 관뒀었는데 군대 귀가조치 받고 나서 알바구한다길래 냉큼 물었음.. 시급 4000이었다가 4500원 내가 거기서 제일 오래했음. 밥하난 끝내주게 먹을수 있음.조리사 아줌마 삘받으면 엄청 맛있게하는데 그땐 광속임 집에 음식 싸갈때도 있었음.. 아줌마,영영사님이랑 친하게 지냄..

3.편의점야간 알바
뭐 이런 알바가 있냐하면서  잠도오고 몸도 힘들어해서 때려침  돈도 안받음.. 잠은 도저히 못참겠더라.
이때부터 3달한다 해놓고 1달하는 습성이 ㅡㅡ;;;

4.홈플러스 푸드코드 주말
6~11까진데 밥도 주고 .. 뭐 그럭저럭 괜찮았음 시급 3770 최저 받고...하는 일은 식판 옮기는거 .. 홈플 푸드코드 다신 안가기로 마음먹음 바퀴벌레 돌아댕기고.. 겉은 깨끗하지만 세척장 가보니 ㅉㅉ

5.탑마트 단기 추석 알바
1주일했는데 28만원 받았다. 마트 안에선 하는일이 없어서 탑마트택배배송 알바 했었음.. 아저씨랑 재미있게 했음. 마트안에서 있는거 보단 시간 잘감.. 독거노인분들보니 눈물이 났음..

6.노가다
걍 하루 하고 관뒀음.. 6만원 받았는데 (7만원인가?)노가다를 많이해야 어찌 살아가야 할지 아는데.. 기회가 된다면 많이 해보고 싶음

7.잡 노가다
셋트장 만들고 뭐 lcd 설치하고 뭐 잡다한 하루 알바들.... 걍 일급 그럭저럭 괜찮았기에 했음 딱히 기억나는건 문화의 전당 셋트장 알바.. 내가 생각하는 거랑 (음향 설치 이런거)전혀 달라서 ㅡㅡ;;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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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해놓고 어느날 유가환급금 나왔길래 확인하니 5백 2십만 정도 벌었더군...유가환급금은 12만원 받음 반은 어머니 드림 ㅇㅅㅇ

부모님 드려서 빚갚고 대학때 책값으로 쓸려고 남겨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