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라 놈이 왔다..시발

몽골라.. 울편의점 몽골라 존나 많이 온다

술 꼴았뎅..

뭐 들어 보니까

자기 휴대폰 잃어버려서 자기 휴대폰에 전화좀 해줄래 시발 술취해서 냄세도 존나 나고

빨리 보낼라했지

지 휴대폰에 전화했는데 안받어, 그니까 나갔어 술취한 놈 보니까 눈도 빨갛고 코피난 흔적도 있고 싸운듯 했다..

좀이따 다시 들오더니

자기 친구한테 전화해줄래

시발년이 전화번호 불러주더라...010-5645654943 이런식으로 안되더라

자기가 하더니 안되더라

새벽 5시에 와서 시발 청소도 못하고 40분을 그 새끼랑 시간보낸거 생각하면 아.. ㅡㅡ

시발 전화 안된다고 해도 절대 안나가 개새끼

내가 3번 까지는 참았는데 개새끼가 카운터 전화번호 끼고 몇십분동안 있고 손님오는데 방해되서

경찰 불렀다

난 경찰이 끌고 갈줄 알았는데 달래더라 보니까 시발 싸움나서 경찰서에 갔다보데.. 거기서 폰 자기가 뭐 부섯다가

...지가 폰 부서놓고 시발 나보고 폰 없다고 찾아줄래 개새...아.....

경찰이 달래서 그냥 보냈는데 시발 또왔다.. 아 꼴받더라...짱나게

또 전화 지랄하길래

안된다고 말했다

그니까 "꺠썌" 이라고 나가더라

좀이쓰니까 또 온다

담배하고 맥주삿다

테이블에 앉았다..

자는가 싶더니 담배 피네

" 여기서 담배 피시면 안됩니다" 이러니까 내가 또 경찰부를까봐 티 나감..

아...

내가 이 지랄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