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판교 사고 때문에 오전만 하고 집에 돌아와서 쉬면서 알갤에 글싸지르고 있는데 인력사무실에서 전화가옴,,,

소장님 " oo씨 오전만 일해서 돈못벌어서 어떻게 해요.. 야간일 한번 해보실래요?" 이러더라,,

그때느 쉬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 소장님 피곤해서 힘들꺼 같아요 ㅠ_ㅠ" 이러니 알았다면서 전화 끊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거 튕겼다고 담날부터 대마찌 놓을까봐 걱정되서 내가 사무실에 급전화 해서 비굴모드로 일나간다고

빌었음.,,,. 그래서 저녁 8시 까지 일터로 나가서 일시작함.. 백화점 내부 옷매장 철거하고 새로 하는것인데,

ㅅㅂ 백화점 야간에도 난방기 돌리는지 더워 디지는줄 알았음,,, 그날 영하 -7도라고 해서 존내 껴입고 나갔거든,

결국 쉬는시간에 화장실가서 껴입은거 다 탈의..티셔츠 한장만 입고 일함,,, 일끝난 시간은 새벽 3시경..

집에서 씻고 쳐자고 일어나서 사무실에서 돈받아옴,, 일당 9만원 여기서 10프로 띠니까 8만 1천원,,

휴.. 야간 벌이가 짭짤하지만 잠안자면서 할려니 죽겠더라,

아무튼 넬은 더 추워 진다는데 넬도 일나가야지 ..그럼 즐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