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알갤 ㅈ뉴비야

솔직히 보기만 하는 사람은 별로 안 심각할꺼임....

어쩃든 난 휴학하고 한달동안 백수짓하다가

맥도날드에 붙어서 나이트 알바했는데

시급 6000원 9시간 근무인데 역시 맥잡이라.꾸려 
안쉬게 하면서 쉬는시간 1시간 억지로 집어넣고 또 다른 한시간은 야간이 아니라서.(6-7시)
 총 4만6천원 받아
그래가 주3일씩 해서 대략 50만원 정도 받어.

그런데 될라 병맛인게 일은 돌라 빡시게 돌리면서(솔직히 9시간동안 쉬는시간 10분도 안됨. 이것도 주방에서 햄버거 먹는시간. 시간나면 계속 청소해야됨,내가 안해도 매니저 존내 갈구면서 시킴)
난 힘들어 죽겠는데  매니저랑 카운터 지들은 쳐앉아가 쉬면서 잡담이나 하고....

잔소리는 또 졸라 많아. 특히 여자들이 더심해 게속 ㅆㅂㅆㅂ 하면서 아 놔!!
(내가 다 생각이 있어서 대꾸라도 하면 ㅈ뉴비 알바주제에 5년일한 나한테 개겨?? 이런식이야.) 

원래 영화관 하고 싶었는거 부모님보기 미안해가. 일하긴 하는데 이번에도 졸라 쪼인트 까여가

진짜 진심으로 떄려치울려고.

보니깐 책도좀보고 공부도 좀할려고 편의점이나 DVD방에서 일할려고 하는데.

내가 대학은 서울에서 다녀서 작년에 (주간) 시급4500원받고 일했는데.

대구는 (야간)이 3000원이상이라며?? 디비디는 2500원하고.


그래도 정말 사람이 ㅈ같으면 일을 못하겠다는것을 알았으니깐 떄려칠라거

편의점이 낳아? 디비디방이 낳아?? 아니면 3월달까지 버티고 영화관 기다릴까??


제발 리플좀..............